유식한할아버지(보고한참웃었음ㅋ)

?의진·2003.06.22. 18:23(수정됨)·3
[유식한 할아버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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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 한적한 길을 지나던 등산객이

:

: 길옆에 있던 쪽문에 한문으로

:

: "多不有時"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았다.

:

:

: "많고 아니고 있고 시간.???"

:

: "시간은 있지만 많지 않다는 뜻인가?"

:

: "누가 이렇게 심오한 뜻을 문에 적어놨을까?"

:

: 분명 학식이 풍부하고 인격이 고매하신 분일거야~.

:

: "도사"같은 그 분을 만나 봐야지!" 하고

:

: 문앞에서 문을 두드려 보았으나

:

: 안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

:

: 한참을 기다리니 옆집에서 런닝 차림의 할아버지가 나오셨다.

:

:

: "어이~ 거기서 뭐하는거야!?"

:

:

: "아, 예~. 여기 사시는 분을 좀 만나뵈려구요."

:

:

: "엥? 거긴 아무도 안 살아."

:

:

: "네? 이 한자성어를 적으신 분을 뵈려했는데..."

:

:

: "그거? 그건 내가 적은거야."

:

:

: "네? 그러세요? 뵙고 싶었는데요 할아버님,

:

: 여기가 대체 무슨 문입니까?"

:

:

: "여기? 별거 아니야. 화장실이야!"

:

:

: "네? 화장실이요? 여기가 화장실이라구요?

:

: 그럼 이(多不有時) 글의 뜻은 뭡니까?"

:

:

: "아, 이거? 참내!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다불유시(W.C)야. 다불유시! "...

:

: "多不有時"

:

: 젊은이가 그것도 몰러?"


아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  ㅠㅠ웃겨

댓글 3

?적월2003.06.22. 22:50
쿨럭..쿨럭..컥...-_- 피가 나와..ㅠ.ㅠ
?이수경2003.06.22. 23:36
의진아...^^;; 아..하.......하...;;;
?병욱2003.06.23. 11:20
언제 보컬의 열창을 들어봐야 하는데... 라이브 카페... -.-;; 방학동안에 목소리 갈고 닦길... 근데 다불유시가 그 뜻이었군... 오늘 또 하나의 깨달음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