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참함..절망..
주현입니다..
어제 발표가 났더랬죠..
스스로한테 비참할 뿐입니다..
제일 가능성 높았던 학교라고 생각했는데..
합격평균 수능점수가 363점이라고 나오더군요..제 점수는 367점..
얼마나 논술을 잘썼는지 알만하겠죠..내신도 들어가서 약간 불안하기는 했었지만요..
13일날 서울대 면접입니다..별로 공부한것들은 없고 기출문제들을 봐도 한없이 어렵기만 하네요.
금년에 어쩌면 다 떨어질수도 있을꺼 같네요..
후..지금 마음같아서는 술한박스와 담배한보루를 사놓고 마시고 피고..그렇게 있고 싶네요..
지금은 면접벼락치기 공부중이죠..후....
오랜만에 다시 희망이 사치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실은 비참하고 절망속이라는 것을..
이제 가능성있는것은 홍대겠네요..그것도 떨어질 수도 있겠죠..
한동안 별빛에 안나갈 생각입니다.
3월되서 만약에 어떤학교든 간다면 나갈 수도 있겠죠..
이 홈페이지도 거의 안들어와볼 생각입니다.
어떻게든 되겠지..하는 안일한 마음이 많았었나 생각해봅니다.
어제 이후로 핸드폰도 꺼져 있는 상태로 집안 한구석에 처박혀 있네요..
기대나 희망을 가지지 마세요..그것들은 한순간에 사라자는 물거품이네요. 현실만을 직시하며 살아야겠네요.
졸업하시는 분들..축하해요..
졸업식 가봐야 하겠지만..그러면 스스로의 약속을 져버리는것이 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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