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셨어요. ^ㅡ^""

?94 정용식·2005.01.09. 16:20(수정됨)·5
오랫만에 사람들 많은 자리에 가서 그런지
조금 어색하고 적응이 안 되어서(항상 그렇습니다. ㅡ_ㅡ"")
그리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이젠 술을 마시지 않으니 더한 것 같답니다.)

이름은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노력두 안 하구 ㅡ_ㅡ"")
가끔 학번도 뒤바뀌고
얼굴도 못 알아 봅니다.
그런데 내년에도 또 그럴 것 같답니다. (ㅠ.ㅠ)

하지만 앞으로도 일년에 한 두번 얼굴을 비출 것이고
그러다 보면 조금 더 알아가고 뭐 그런거지요. ^ㅡ^""

삶을 앎이 사람이고
볼 앎이 보람이라고 합니다.
(삶 + 앎 = 사람)
(볾 + 앎 = 보람)

평생 소원이 사람되는 것이고
한 해가 지나고
"내가 이전보다 많이 나아졌구나."라는 앎이
갑자기 자신의 머릿속을 스쳐 갈 때
그런 앎을 보는 것이 보람인데
다들 올 한해가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선물은 정말 각자 알아서
자기 갈 곳으로 찾아가나 봅니다.

어머니가 항상 제게
너는 무슨 일을 하길래 손이 그렇게 거치냐고 하셨는데
핸드크림을 받았구요. ^ㅡ^""
(선물 받고 막 기뻐하고 그래야 하는데 못합니다.
천성이 경상도 촌놈이라서 말이죠. ㅡ_ㅡ"")

"호수"의 CD는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다행히 아는 사람을 찾아가서 저도 놀랐답니다. ^ㅡ^""

마음 편하고 건강한 게 최고입니다.(아저씨틱한 말이죠. ^ㅡ^"")

할 수 있어서 할 수 있는게 아니라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겁니다.

올 한해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ㅡ^""

댓글 5

2005.01.09. 16:43
너무 멋지신 말씀... 마음속에 새겨보네요..^^ 선배님도 올 한해 값지신 한해가 되세요~★☆
?진영2005.01.09. 19:32
마음 편하고 건강한게 최고~!에 동감!합니다 ㅋ선배님과 이야기도 못하고 인사도 제대로 못해서 아쉬웠는데..1년에 2번 뵐수있다고 하니..열심히 별빛 활동해서 2번다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저재빈2005.01.09. 22:34
형~더 자주 보고싶어요.....일년에 3번은 안되나요?.....흘흘....반가웠습니다.^_^
?미희2005.01.10. 07:24
오빠~ 음반 잘 들을게요..^^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뵈요~
?김지연2005.01.10. 12:11
오빠가 필요했던 거라니 다행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