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영언니 세미나 후기입니다^^

?04소라·2005.05.19. 23:47(수정됨)·5
  아직 선배들을 다 모르는 소라는 보영이 선배가 우리학교(서울여대) 선배인 줄 발표날이 되어서야 알았답니다(보영 선배~ 죄송요^^;)
“ 후배들에게 망원경을 양보한 선배들의 탁월한 선택” 이라는 세미나 제목에
“과연 양보한 것일까요?"라는 혜문오빠의 공격! 그 뒤에 “빼앗긴 거지”라는 누군가의 말이 들리더군요^^
  파워포인트로 준비해 오신 보영언니!
제목이 있는 페이지가 넘어가자마자 덮쳐오는 영어 가득한 페이지에 소라는 아찔했답니다-_-;
프레젠테이션을 인쇄한 것을 유인물로 받았긴 했지만
소라의 자리가 앞에서 두 번째였던 관계로 화면의 압박이 심했다는..

  저는 이번 세미나로 얻은 것이 너무 많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쌍안경으로도 별을 본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이죠.
  Porro-prism형에다가 배율, 구경, 사출동공, Eye relief등의 세부사항을 살피고
구매하면 좋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대전 집(소라는 지금 자취 중)에 쌍안경이 하나 있는데,
언제 가게 되면 배운 것들로 꼼꼼히 살펴볼 예정입니다.
참, 사출동공 설명 때, “보영 언니가 가져온 쌍안경의 빛다발은 어떤 모양이냐”를 놓고 모두 갸우뚱 갸우뚱 했답니다. 소라가 보기엔 마름모, 세호가 보기엔 한쪽 끝이 잘린 모양이었어요^^;

  세미나 끝나고 일어나는데 세마나동안 눈치 채지 못했던 금송이, 호선이가 보였어요, 소라가 이번에 좀 일찍 왔지..하하하하하하~(맨날 지각해서 ....선배한테 꾸중들었으면서-┏)
  소라는 세미나 끝나고 바로 집에 갈 계획이었지만 그날도 역시 밥을 뿌리칠 수가 없더군요.
맛있는 비빔냉면 깨끗이 비우고 희연이 만두도 뺏어 먹었어요.
이젠 진짜 집에 가야지 하는데 수경언니와 희선언니가 조금만 더 있다가 가라고 하시더군요.
몇 번이고 뿌리쳤지만 그 아쉬워하는 표정에 결국은 제가 졌답니다
(실은 뒷풀이 가고 싶은 소라의 마음에 진거죠^^).

  중요한 말씀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즐겁게 먹고(결국 즐거운 것은 먹을 것들..;;) 있는데
갑자기 불이 꺼지고 케Ÿ揚

댓글 5

?04민희2005.05.20. 00:21
와~ 그 감동 다시 느껴져~ ㅋㅋㅋ 좋아좋아~ ^^ 모두들~ 총관때 보아요~ ^^
?종인2005.05.20. 01:25
유후! 보영이누나 후기 안올라와서 슬퍼하셨을지도 몰라^^
2005.05.20. 07:33
뭔가 색다른 후기.... 재밌었겠다...ㅜㅜ;;
?04재훈2005.05.20. 09:36
3인칭 시점.. 그런장난이 처음이었다니..~ 얌전했었구나~ㅎㅎ
?별바라기[0₂운기]2005.05.21. 02:54
색다른 후기인걸~! 정말 잼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