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누나의 세미나!!!

?01 전혜문·2005.12.18. 02:47(수정됨)·2
오늘 오랜만에 세미나를 갔네요. 헐헐~

어제 시험이 끝나서 늦잠도 자고~ 심심해서 영화보던 중에 시계를 보니 아차!
어느새 3시.. 부랴부랴 씻고 지인이누나 세미나를 들으러 달려갔습니다만
분명히 4시+별빛타임 전에 도착했는데 세미나는 이미 시작한 후였습니다.
아직 시험기간인 관계로 사람이 많이는 못왔지만 지인이누나의
알찬 세미나 덕에 오고가는 문답으로 세미나실이 꽉 차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나 지인이누나의 젊은 시절 세미나 준비 노트는 저를 비롯한 후배들로 하여금
나도 저렇게 열심히 해야겠다.. 하는 다짐을.. 실은 04,05는 그랬을 것 같고
저는 아쉬움이 남았더랍니다. ㅎㅎ 이제부터라도 공부한 내용은 잘 정리해두는
습관을 길러야겠더라구요. 세미나 그렇게 했어도 남은 건 세미나 자료들뿐..
준비 중에 찾은 자료나 공부한 흔적 등등은 생각해보니 전혀 없더군요.
주제가 별의 물리량과 별의 일생.. O B A 쩜쩜쩜과 1.4배의 비밀등등을 남겨두었는데
우리 이쁜 05학번 후배님들이 찾아주지 않을까~ 하하. 즐거운 상상을 해봅니다.
세미나가 끝나고 나오니.. 굉장히 춥더라구요. 힘든 시간 내주셔 오신 민호형님과
지인이누나는 먼저 떠나시고 남은 사람끼리 로타리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저는 사실 뒷풀이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 시험기간이더라구요. 밥먹고 바로
헤어졌습니다. 근데 정말 추운게 지하철역 아래에서도 입김이 하얗게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헤어지고 일찍 집에 왔는데.. 이런 날 오락이라도 한판 할까 하려다가
아버지와 토요일밤 서점나들이를 가게 됐습니다. 이런저런 책구경하고오니 벌써 10시.
늦었지만 앞일은 나도몰라하고 컴퓨터를 키고 오락을 시작하니 벌써 2시.
이 맘때쯤 세미나 때 찬드라세카르와 아인슈타인의 20대때의 업적이 생각나더라구요.
후딱 오락 접고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됐습니다. 헐헐~
그럼 후회없는 지금 이 순간을 위해!! 화이팅해봅시다~
시험보시는 분들도 화이팅!
시험안보시는 분들도 화이팅!

헐헐~

댓글 2

?이세호2005.12.18. 12:31
저는 작년에 공부한거 였는데 기역이 안나더군요.;;
?별바라기[0₂운기]2005.12.19. 17:49
크하.. 지인누님 셈나였군요..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