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맺음
결혼(結婚) : 삶맺음
맺는다는 말
신발 끈 묶는 일을 생각하게 된다.
적당하게 서로가 만족할 만한 선을 찾아서
마디맺음하고
부드럽데 잡아 당겨야 한다.
가족이라는 발을
가정이라는 신발 속에 담고
성큼 성큼 큰 걸음을 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신발끈의 맺음
부부의 緣이다.
----
혼자 이것 저것 적어 놓은 곳에서
결혼에 대해 한 때 생각했던 글이 있기에 옮겨 놓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심합니다.
혹시나 개인에 대해 제가 글을 쓴게 있다면
ctrl + F 를 누르고 자신의 이름을 입력해 보세요.
그러시고 그 부분만 읽으시면 됩니다. ^ㅡ^;;
지인이와 도균이 결혼식 다녀 오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렀는가란 생각부터
난 뭐하고 살았나라는 생각까지. . . . . . .
파우스트가 한 말처럼
많은 공부를 했지만 정작 내 삶은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합니다.
결혼식 다녀오고
학교에 들어서며
학교 신문을 들었습니다.
그 신문에서 내 눈에 들어 온 사람 이름과 책 제목
마르셀 푸르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였습니다.
어린 시절 즐겨 먹었던 빵 조각의 기억을
수십년이 지나 어느 가정집 안에서
먹게 된 빵 조각 속에서 찾아낸다는
말 그대로 "현재" 속에서 내가 잃어버린 시간("과거")을 찾아내는
개인의 사고과정을 있는 그대로 서술한 글이었습니다.
장편이고 참 좋아하는 "선배이자 후배(?)"인 사람에게
소개 받았지만 솔직히 아직 읽지 못 한 책입니다.
언젠가 꼭 읽고 싶은 책이죠.
"기억"이라는 것이
항상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만나면서
"다시 살아난다."는 것을 자주 겪게 됩니다.
이전에 이랬었어.
이런 이야기들 속에
과거의 시간들이 하나 둘
현재의 시간 속에서 내 머릿 속에 하나 둘 떠오릅니다.
재철 선배는 처음(?) 본 것 같은데 이야기를 못해 봤네요.
그 옆에 계시던 분도 잘 모르겠고 ㅡ_ㅡ;;
제가 뭐 늘 그렇죠. ㅠ_ㅠ
병렬형과 병오형
오랫만이라 반가웠습니다.
우리도 분발해야죠. ^^
윤정이도 반가웠고
(이번에 말을 텄는데 다음에도 자연스럽게 될지. . . . . . .^^)
수진이는 축하하고 ^ㅡ^;;
짝주는 온다고 했는데 못 봐서 아쉬웠고
(내가 너무 많은 말을 해서 그런가라는. . . . . . . ㅡ_ㅡ;
항상 고마운 사람이라는 거 알았으면. . . . . . .)
민호는 이번에야 겨우 말을 좀 한 것 같고
열심히 무언가를 향해 가는 모습이 멋있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
늘 동아리 "아이들"(ㅡ_ㅡ;; "후배들"로 정정) 잘 챙겨주는 광규
잠시간의 휴가 잘 보내고
또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인사동 OB 모임에서의 "파워 배팅" 잊을 수가 없다는. . . . . . . ^^
총관 때 중원이 세미나 때
지인이랑 떠들고 놀아서 미안했었는데
소심한 A형이었군. 상처 안 받았는지. . . . .
(사실은 나도 A형이라는 ㅡ_ㅡ;; / 난 사실 표현 안 해서 그렇지 열라 잘 삐짐. <- 얼굴에 써 있음.)
지금이 아닌 이전 운전 실력이 궁금했다.
은미는 영국(?) 갔다더니 지금은 여행중이고
잠시 튀어 나온 나우누리 아이디 "우당당이"
그러고 보니 난 "파르라니"
동기는 "Fordes"
병오형은 "2bottle5"
시간이 많이 흐르긴 흘렀구나.
처음 치악산으로 관측회 가서 하얀 얼굴이
붉게 물들었던 기억이 난다.
우리가 천문동아리이지 산악동아리냐고 했던 기억도 생생하다.
영선 역시 B형이었어.
한동안 직장 문제로 마음 고생이 심했을 텐데
아무런 말도 못 해줬던 것 같다.
세월인가? 많이 밝고 활기차서 보기 좋았다.
"초미인이 될거야 -> 초 인이 될거야" 압권이었다.
지연이는 여러가지 미안한게 많다.
대학 친구들 자리에 있느라
거의 이야기도 못했고
틈이 없더라.
연말에 혹시나 조금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
길범이는 아이들 결혼식 챙기느라
이야기 거의 못 했구나.
3차 마무리 짓고
나도 논문 마무리 짓고
유학 준비 할 때쯤에야
(언제든 마음만 안정되어 있다면야 가능하지만. . . . . . .)
이야기를 좀 할 것 같다.
소은이
정말 실수 많이 한 것 같다.
아직 결혼도 안 한 아가씨를
유부녀로 만들지를 않나? ㅡ_ㅡ;
미국 다녀 오면서 이것 저것 미안했던 기억 난다.
그때 Westlife CD로 내가 무마했었구나. ㅎㅎ
원래 이쁘지만 더 이뻐 진 것 같다.
아마 전진이랑 헷갈린게 아닌가 싶어.
재빈이는 봤나 안 봤나 잘 모르겠다.
한 번 앉으면 그 자리를 떠나질 않으니. . . . . . . ㅡ_ㅡ;;
총관때와 마찬가지로
강이는 찍사 역할을 했구
술 마시며 이야기 조금 했지만
중원이와 더불어 사람이 참 안정되어 보이더라.
"사람만 있으면 바로 ~" 이 자신감이 보기 좋았다.
종완이는 결혼식마다 컨셉이 있는 모양이고
자신을 PR하는 방법을 아는 것 같다.
결혼식 뒷 풀이 후 소득(?)은 있었는지? ^^
홍빈이는 이야기 별로 못했는데
이전에도 그랬지만 지금은 더욱 남자다워진 것 같다.
중위쯤 되었으려나? 1년 정도 남았겠지라 추정해 본다.
마무리(아직 2년 남았으면 황당하려나. . . . . . .) 잘 하구.
은정이는 터프하다라고
내 머릿 속에 박혀서
이야기를 거의 못 한듯 하다.
연말에 기회가 되면 이야기 하구.
혜문이는 대학원 생활 잘 하구
너무 급하게 가 버려서 뭐라 이야할 틈도 없었던 것 같다.
미희는 빨리 좋은 소식 있어서
1년쯤 뒤에는 더 좋은 소식 전해주길 바란다.
보영이도 마찬가지로 좋은 소식 기대할께.
중원이랑 같은 테이블에서 이야기하다
아 고등학생때부터 별에 관심이 많았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곰돌이 지은이는 축하하고 빨리 민호 통해서
덴마크(?)나 영국 쪽으로 잘 알아 보고 ㅎㅎ
성애는 수목원에 가 있는 건지
얼굴을 볼 수가 없었구나.
보지 않더라도 열심히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잘 하고 있겠지.
애진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 했지만
솔직히 난 부끄러운 것들이 많다.
항생 개인 내적 고민이
개인 외적 고민에 앞서다 보니
아직도 사회 문제에 대해서는
괄호를 쳐 두고 애써 눈을 두려 하지 않는데
애진이는 많이 다르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한국과 일본 문학에 대한 의견도 그렇고 말이야.
어떠한 일을 하면서 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다양한 위치에서의 조망(Perspective)을 배운다는 입장에서 보면
일을 하면서 글을 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한 가지 일보다 여러가지 일을 접하는게 좋은 것 같다.
그것도 활동적인 일.
(<- 이렇게 말하고 보니 왠지 비 정규직 같네. ㅡ_ㅡ;;)
애진이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활동적인 일들을 찾게 되기를 기대할께.
철곤이와 운기는 여기 저기 왔다 갔다해서
그런지 내 옆에 와서 이야기 할 시간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자.
이전에 지하철 타면서
앞으로의 진로 뭐 이런 걸로 오랫동안 이야기 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진영이 이번에 가서 이야기 정말 많이 한 것 같다.
03이 벌써 4학년이라니. . . . . .
믿을 수가 없다.
너 어디 갔다 놔도 2학년 정도일 거 같은데
벌써 4학년이라니 말야.
이야기 많이 들어줘서 고마웠단 말 하고 싶다.
사람의 생각이나 말의 30%는 상대방의 몫이라고 난 항상 생각한단다.
내가 가진 70%가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30%가 중요한데
그 30%의 역할을 진영이가 잘 해 주어서
많은 이야기가 내 머릿 속에서 밖으로 나올 수가 있었던 것 같다.
추천해 줬던 책은 "우리말로 철학하기, 이기상, 살림출판사"야.
혹시나 더 관심이 있다면 "우리말 철학, 이기상, 지식산업사" 정도 보면 좋을거야.
혹 책값이 없거나 선물받고 싶다면 꼭 말해주고.
고민하고 지치지 말고 뚜벅 뚜벅 가다보면
유행가 가사처럼 "걸어 걸어 가다보면" 좋은 일이 생길거야.
약간 마른 듯 한 그 사람이 희선(?)이 인가?
여하튼 말 할 기회는 없었던 듯 하다.
그리고 2번째 자리 옮겼을 때
반대편에 앉아있던 두 사람 이름이 기억 안 난다.
인사는 주고 받았는데. . . . . . . 한계인가보다.
지은이 말처럼 "02학번 누구 화장실 다녀 오겠습니다." 이거 시행하자. ^ㅡ^;;
미니미니는 사진 많이 찍어 뒀지?
지금 사진들을 사람들에게 받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나도 "잃어버린 시간들을 찾아서" 여행이라도 하고 싶으면
이전 사진들을 부탁할지도 모르겠다.
세호는 내 옆에 앉아서 재미도 없었을텐데
싱글 싱글 웃어서 보기가 좋았다.
7살 차이가 나는 누나라니 부럽다. ^ㅡ^;;
난 장남인 게 싫었거든.
효선이와 혜진이는 이름과 얼굴만 대강 스케치 해 두고
이야기는 거의 못 한듯 하다.
얼마나 누가 읽을지는 모르지만
가끔 가서 불쑥 있다 오는 내가 밉지(?) 않았으면 하고
서로 서로 자주 만나고 즐겁게 지냈으면 합니다.
내가 잘 하지 못하는 거
남들도 힘이 들텐데
이렇게 미루기만 합니다.
광규가 가장 잘 하는 것 같고
병오형과 병렬형도 참 많이 노력하시는 것 같습니다.
두서 없이 글 쓰느라 오후에 한 시간 넘게 써 버렸네요. ^^
그나마 시간이 지나면 이런 글을 통해서라도
내 "잃어버린 기억"의 일부를 찾을 수 있겠죠.
연말에 가능하다면(?)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맺는다는 말
신발 끈 묶는 일을 생각하게 된다.
적당하게 서로가 만족할 만한 선을 찾아서
마디맺음하고
부드럽데 잡아 당겨야 한다.
가족이라는 발을
가정이라는 신발 속에 담고
성큼 성큼 큰 걸음을 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신발끈의 맺음
부부의 緣이다.
----
혼자 이것 저것 적어 놓은 곳에서
결혼에 대해 한 때 생각했던 글이 있기에 옮겨 놓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심합니다.
혹시나 개인에 대해 제가 글을 쓴게 있다면
ctrl + F 를 누르고 자신의 이름을 입력해 보세요.
그러시고 그 부분만 읽으시면 됩니다. ^ㅡ^;;
지인이와 도균이 결혼식 다녀 오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렀는가란 생각부터
난 뭐하고 살았나라는 생각까지. . . . . . .
파우스트가 한 말처럼
많은 공부를 했지만 정작 내 삶은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합니다.
결혼식 다녀오고
학교에 들어서며
학교 신문을 들었습니다.
그 신문에서 내 눈에 들어 온 사람 이름과 책 제목
마르셀 푸르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였습니다.
어린 시절 즐겨 먹었던 빵 조각의 기억을
수십년이 지나 어느 가정집 안에서
먹게 된 빵 조각 속에서 찾아낸다는
말 그대로 "현재" 속에서 내가 잃어버린 시간("과거")을 찾아내는
개인의 사고과정을 있는 그대로 서술한 글이었습니다.
장편이고 참 좋아하는 "선배이자 후배(?)"인 사람에게
소개 받았지만 솔직히 아직 읽지 못 한 책입니다.
언젠가 꼭 읽고 싶은 책이죠.
"기억"이라는 것이
항상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만나면서
"다시 살아난다."는 것을 자주 겪게 됩니다.
이전에 이랬었어.
이런 이야기들 속에
과거의 시간들이 하나 둘
현재의 시간 속에서 내 머릿 속에 하나 둘 떠오릅니다.
재철 선배는 처음(?) 본 것 같은데 이야기를 못해 봤네요.
그 옆에 계시던 분도 잘 모르겠고 ㅡ_ㅡ;;
제가 뭐 늘 그렇죠. ㅠ_ㅠ
병렬형과 병오형
오랫만이라 반가웠습니다.
우리도 분발해야죠. ^^
윤정이도 반가웠고
(이번에 말을 텄는데 다음에도 자연스럽게 될지. . . . . . .^^)
수진이는 축하하고 ^ㅡ^;;
짝주는 온다고 했는데 못 봐서 아쉬웠고
(내가 너무 많은 말을 해서 그런가라는. . . . . . . ㅡ_ㅡ;
항상 고마운 사람이라는 거 알았으면. . . . . . .)
민호는 이번에야 겨우 말을 좀 한 것 같고
열심히 무언가를 향해 가는 모습이 멋있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
늘 동아리 "아이들"(ㅡ_ㅡ;; "후배들"로 정정) 잘 챙겨주는 광규
잠시간의 휴가 잘 보내고
또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인사동 OB 모임에서의 "파워 배팅" 잊을 수가 없다는. . . . . . . ^^
총관 때 중원이 세미나 때
지인이랑 떠들고 놀아서 미안했었는데
소심한 A형이었군. 상처 안 받았는지. . . . .
(사실은 나도 A형이라는 ㅡ_ㅡ;; / 난 사실 표현 안 해서 그렇지 열라 잘 삐짐. <- 얼굴에 써 있음.)
지금이 아닌 이전 운전 실력이 궁금했다.
은미는 영국(?) 갔다더니 지금은 여행중이고
잠시 튀어 나온 나우누리 아이디 "우당당이"
그러고 보니 난 "파르라니"
동기는 "Fordes"
병오형은 "2bottle5"
시간이 많이 흐르긴 흘렀구나.
처음 치악산으로 관측회 가서 하얀 얼굴이
붉게 물들었던 기억이 난다.
우리가 천문동아리이지 산악동아리냐고 했던 기억도 생생하다.
영선 역시 B형이었어.
한동안 직장 문제로 마음 고생이 심했을 텐데
아무런 말도 못 해줬던 것 같다.
세월인가? 많이 밝고 활기차서 보기 좋았다.
"초미인이 될거야 -> 초 인이 될거야" 압권이었다.
지연이는 여러가지 미안한게 많다.
대학 친구들 자리에 있느라
거의 이야기도 못했고
틈이 없더라.
연말에 혹시나 조금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
길범이는 아이들 결혼식 챙기느라
이야기 거의 못 했구나.
3차 마무리 짓고
나도 논문 마무리 짓고
유학 준비 할 때쯤에야
(언제든 마음만 안정되어 있다면야 가능하지만. . . . . . .)
이야기를 좀 할 것 같다.
소은이
정말 실수 많이 한 것 같다.
아직 결혼도 안 한 아가씨를
유부녀로 만들지를 않나? ㅡ_ㅡ;
미국 다녀 오면서 이것 저것 미안했던 기억 난다.
그때 Westlife CD로 내가 무마했었구나. ㅎㅎ
원래 이쁘지만 더 이뻐 진 것 같다.
아마 전진이랑 헷갈린게 아닌가 싶어.
재빈이는 봤나 안 봤나 잘 모르겠다.
한 번 앉으면 그 자리를 떠나질 않으니. . . . . . . ㅡ_ㅡ;;
총관때와 마찬가지로
강이는 찍사 역할을 했구
술 마시며 이야기 조금 했지만
중원이와 더불어 사람이 참 안정되어 보이더라.
"사람만 있으면 바로 ~" 이 자신감이 보기 좋았다.
종완이는 결혼식마다 컨셉이 있는 모양이고
자신을 PR하는 방법을 아는 것 같다.
결혼식 뒷 풀이 후 소득(?)은 있었는지? ^^
홍빈이는 이야기 별로 못했는데
이전에도 그랬지만 지금은 더욱 남자다워진 것 같다.
중위쯤 되었으려나? 1년 정도 남았겠지라 추정해 본다.
마무리(아직 2년 남았으면 황당하려나. . . . . . .) 잘 하구.
은정이는 터프하다라고
내 머릿 속에 박혀서
이야기를 거의 못 한듯 하다.
연말에 기회가 되면 이야기 하구.
혜문이는 대학원 생활 잘 하구
너무 급하게 가 버려서 뭐라 이야할 틈도 없었던 것 같다.
미희는 빨리 좋은 소식 있어서
1년쯤 뒤에는 더 좋은 소식 전해주길 바란다.
보영이도 마찬가지로 좋은 소식 기대할께.
중원이랑 같은 테이블에서 이야기하다
아 고등학생때부터 별에 관심이 많았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곰돌이 지은이는 축하하고 빨리 민호 통해서
덴마크(?)나 영국 쪽으로 잘 알아 보고 ㅎㅎ
성애는 수목원에 가 있는 건지
얼굴을 볼 수가 없었구나.
보지 않더라도 열심히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잘 하고 있겠지.
애진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 했지만
솔직히 난 부끄러운 것들이 많다.
항생 개인 내적 고민이
개인 외적 고민에 앞서다 보니
아직도 사회 문제에 대해서는
괄호를 쳐 두고 애써 눈을 두려 하지 않는데
애진이는 많이 다르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한국과 일본 문학에 대한 의견도 그렇고 말이야.
어떠한 일을 하면서 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다양한 위치에서의 조망(Perspective)을 배운다는 입장에서 보면
일을 하면서 글을 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한 가지 일보다 여러가지 일을 접하는게 좋은 것 같다.
그것도 활동적인 일.
(<- 이렇게 말하고 보니 왠지 비 정규직 같네. ㅡ_ㅡ;;)
애진이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활동적인 일들을 찾게 되기를 기대할께.
철곤이와 운기는 여기 저기 왔다 갔다해서
그런지 내 옆에 와서 이야기 할 시간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자.
이전에 지하철 타면서
앞으로의 진로 뭐 이런 걸로 오랫동안 이야기 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진영이 이번에 가서 이야기 정말 많이 한 것 같다.
03이 벌써 4학년이라니. . . . . .
믿을 수가 없다.
너 어디 갔다 놔도 2학년 정도일 거 같은데
벌써 4학년이라니 말야.
이야기 많이 들어줘서 고마웠단 말 하고 싶다.
사람의 생각이나 말의 30%는 상대방의 몫이라고 난 항상 생각한단다.
내가 가진 70%가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30%가 중요한데
그 30%의 역할을 진영이가 잘 해 주어서
많은 이야기가 내 머릿 속에서 밖으로 나올 수가 있었던 것 같다.
추천해 줬던 책은 "우리말로 철학하기, 이기상, 살림출판사"야.
혹시나 더 관심이 있다면 "우리말 철학, 이기상, 지식산업사" 정도 보면 좋을거야.
혹 책값이 없거나 선물받고 싶다면 꼭 말해주고.
고민하고 지치지 말고 뚜벅 뚜벅 가다보면
유행가 가사처럼 "걸어 걸어 가다보면" 좋은 일이 생길거야.
약간 마른 듯 한 그 사람이 희선(?)이 인가?
여하튼 말 할 기회는 없었던 듯 하다.
그리고 2번째 자리 옮겼을 때
반대편에 앉아있던 두 사람 이름이 기억 안 난다.
인사는 주고 받았는데. . . . . . . 한계인가보다.
지은이 말처럼 "02학번 누구 화장실 다녀 오겠습니다." 이거 시행하자. ^ㅡ^;;
미니미니는 사진 많이 찍어 뒀지?
지금 사진들을 사람들에게 받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나도 "잃어버린 시간들을 찾아서" 여행이라도 하고 싶으면
이전 사진들을 부탁할지도 모르겠다.
세호는 내 옆에 앉아서 재미도 없었을텐데
싱글 싱글 웃어서 보기가 좋았다.
7살 차이가 나는 누나라니 부럽다. ^ㅡ^;;
난 장남인 게 싫었거든.
효선이와 혜진이는 이름과 얼굴만 대강 스케치 해 두고
이야기는 거의 못 한듯 하다.
얼마나 누가 읽을지는 모르지만
가끔 가서 불쑥 있다 오는 내가 밉지(?) 않았으면 하고
서로 서로 자주 만나고 즐겁게 지냈으면 합니다.
내가 잘 하지 못하는 거
남들도 힘이 들텐데
이렇게 미루기만 합니다.
광규가 가장 잘 하는 것 같고
병오형과 병렬형도 참 많이 노력하시는 것 같습니다.
두서 없이 글 쓰느라 오후에 한 시간 넘게 써 버렸네요. ^^
그나마 시간이 지나면 이런 글을 통해서라도
내 "잃어버린 기억"의 일부를 찾을 수 있겠죠.
연말에 가능하다면(?)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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