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서

?02 애진·2006.12.09. 11:27(수정됨)·12
미쳐돌아가던 시간,
길게는 한달에서
적게는 3주가량이 지났습니다.

전 정말 제가 아직도 날밤을 새고도
수업을 듣고, 뒷풀이까지 할 체력이 있는지 몰랐습니다-_-

이렇게 시간을 투자하고
하기 싫은거 꾸욱 참아가며 한 보람도 없이
막판 영상을 출력할때 에러가 나서
수업시간에 1시간이나 늦고
거기다 10기가가 넘는 분량을 따로 빼오기에 시간이 너무 걸리는 관계로
데스크탑 본체를 들고 학교까지 뛰었습니다;;;

해놨던 영상 부분부분 날라가고, 나래이션 날라가고, BGM날라가고
이 사실은 영상회 하면서 알아버렸습니다.
네네..완전 최악이었지요.
같은 조 여자 후배 두명은 결국 눈물을 흘리더군요.
저도 울고 싶은 심정이었으나, 눈물이 나진 않았습니다.ㅋ
여자 세명 중 저 혼자 안우니 완전 독해보였어요--;;

못할뻔한 영상회를 한것만으로 위로를 삼자...
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수업 듣는 30명의 사람들과도 서로 고생을 해서 그런가
많이 알게되었는데
사람이란게..사람 상대하는 것이 참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저런 미묘한 감정들과, 마초성향 짙은 남자선배들.

정말 별빛 분들이 그리워지더군요.
진.심.으.로

아직 시험과 다량의 레포트가 남아있긴 하지만
한 고비 넘겼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망신창이가 되었음에도 말이지요.ㅎㅎ

송년회때 뵈었으면 좋겠네요^^

요즘 좀 까칠하지만..
그때가 되면 괜찮아질거에요-ㅂ-;;

댓글 12

?04재훈2006.12.09. 12:38
헉; 저 같아도 정말 눈물났을 것 같은데...... 애진누나 화이팅!
?별바라기[0₂운기]2006.12.09. 12:44
이자식!!! 그렇게 고생했는데... 너.. 독하긴 독하다... 나같아도 눈물날것 같은데.. 기운내삼!!!
?03임경일2006.12.09. 12:52
누나 저도 기운내시라는 말밖엔;; 힘내세요~!!!
2006.12.09. 12:53
역시 애진군!!!!!!!
?02철곤2006.12.09. 13:02
수고했따
?02정택2006.12.09. 15:40
힘내라! 힘!
?05지혜2006.12.09. 18:55
언니 저도 보고싶어요 !!
?05 구지혜2006.12.09. 23:08
정말 속상하셨겠다 ㅠㅠ 분명 더 좋은일이 기다리고 있을꺼예요 ^^ 송년회때 뵙길 바래요 ^^
?00정근2006.12.09. 23:11
수고했엉~
?03진영2006.12.10. 01:33
언니 홧팅~!! 기운내세요~저두 보고 싶어용~^^
?미희2006.12.10. 02:39
고생많았어~
?04은선2006.12.10. 13:03
헙,,, 듣기만 해도..;; 언니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