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기소개 + 관측회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별빛에 가입하게 된 성신여대 07학번 손지현입니다.
천문동아리에 들고싶어서 검색에 검색을 거듭해 여기를 찾아냈네요!
신입인데다 저는 문과라서 완전 초짜에요.
그래도 앞으로 열심히 할테니까,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사실 17일날 세미나를 가려고 했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관측회에 가는건 좀 그런것 같아서 다음주 세미나에나 가려고 했는데
관측회 공지 보고 성도선배한테 신입도 가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된다고 하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안좋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다, 비오는데 뭐하러 가냐는 부모님의 말도 무시하고 ;
날씨가 좋아질거니까 관측회는 갈거라는 연락을 받고 동두천으로 출발했습니다.
늦을것 같아서 지하철역까지 택시를 타고 왔는데, 동두천행이 20분간 오지 않아서 좌절 ㅠ_ㅠ
그래도 지각하지 않고 4시에 세이프!..하긴 했는데 선배님들을 찾을수가 없어서 또 한번 좌절했습니다 ;
우여곡절 끝에 성도선배(+친구분들), 세호선배를 만나서 열차를 타러 갔습니다.
이때까지는 정말 뻘쭘했는데, 동기 민지친구도 오고, 효선선배도 오셔서 조금 편해졌죠-
암튼 4시 50분에 출발해서 5시 반 경에 도착했네요.
민박집에 도착해서 조금 쉬다가, 밖으로 나가서 망원경 조립을 했습니다. 뭔가 어려웠던 ;
굴절 망원경 달이, 반사 망원경 별이가 있었는데(맞나요?) 달이랑 화성도 보여주시고- 무지 신기했습니다.
다 하고 나니까 어둑어둑해지더군요.
이때 또 다른 동기 미경친구와 주현선배, 은주선배, 민정선배가 오셨어요.
조립된 망원경들을 방안에 모셔놓고, 정성스럽게 차려주신(맞죠?) 저녁을 먹었어요.
저희도 뭔가 했어야되는데, 아무것도 안해서 무지 죄송스러웠어요. 다음엔 꼭 요리실력을 피로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9시쯤에 세미나를 시작했습니다. 발표자는 성도선배셨고, 주제는 메시에 마라톤이었습니다.
거의 아는게 없는 저한테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세미나를 하지 않고 바로 나갔다면, 뭐가뭔지 몰라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을 거에요 ㅠ_ㅠ
세미나를 끝내고, 드디어 밖으로 나갔습니다-
복장은 나름 완벽했는데, 다음에는 꼭 장갑과 침낭(주현선배가 부러웠음)을 준비해야겠어요.
장소는 민박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이때부터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_-)
세미나때 공부한 별자리들을 직접 찾아보고, 달도 보고, 토성도 보고-직접 찾아봤는데, 완전 뿌듯했습니다.
한 12시 넘어서까지 보다가 일단 철수.
다시 나오는줄 알았는데 추위, 그리고 아무래도 장소가 떨어져있다보니까, 다시 나오기가 힘들었죠.
들어와서 전원이 모여서 담소를 시작했습니다. 야식도 먹고, 재밌었어요~
한명씩 쓰러지더니 저희 세 명이랑, 93학번 이병오선배님 그리고 주현선배 이렇게 3명이 남았는데, 저도 5시 반 정도에 잠이 들어버렸던 ;ㅅ;
그리고 아침 일찍 열차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오는 내내 고개로 방아를 찧었지요. 하하하 ;ㅂ;
저는 창동에 사는데, 멀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제일 가깝더라고요. 제가 제일 먼저 내렸거든요.
너무 길게 써버렸네요. 거의 보고서 수준 -_-;
제 인생에서(아 뭔가 거창) 첫 관측회였던 만큼 의미가 컸던 관측회였네요.
저는 문과라서 고2때 과학을 한과목밖에 안배웠는데 그게 화학이었어요.
뭔가 다른 분들에 비해 뒤떨어지는 느낌이라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도 했구요.
비록 날씨도 흐리고 춥기도 했지만 별들을 실제로 볼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앞으로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아무튼 관측회 갔다오신 여러분 다들 수고하셨고 다음주에 뵈요~
저는 이번에 별빛에 가입하게 된 성신여대 07학번 손지현입니다.
천문동아리에 들고싶어서 검색에 검색을 거듭해 여기를 찾아냈네요!
신입인데다 저는 문과라서 완전 초짜에요.
그래도 앞으로 열심히 할테니까,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사실 17일날 세미나를 가려고 했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관측회에 가는건 좀 그런것 같아서 다음주 세미나에나 가려고 했는데
관측회 공지 보고 성도선배한테 신입도 가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된다고 하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안좋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다, 비오는데 뭐하러 가냐는 부모님의 말도 무시하고 ;
날씨가 좋아질거니까 관측회는 갈거라는 연락을 받고 동두천으로 출발했습니다.
늦을것 같아서 지하철역까지 택시를 타고 왔는데, 동두천행이 20분간 오지 않아서 좌절 ㅠ_ㅠ
그래도 지각하지 않고 4시에 세이프!..하긴 했는데 선배님들을 찾을수가 없어서 또 한번 좌절했습니다 ;
우여곡절 끝에 성도선배(+친구분들), 세호선배를 만나서 열차를 타러 갔습니다.
이때까지는 정말 뻘쭘했는데, 동기 민지친구도 오고, 효선선배도 오셔서 조금 편해졌죠-
암튼 4시 50분에 출발해서 5시 반 경에 도착했네요.
민박집에 도착해서 조금 쉬다가, 밖으로 나가서 망원경 조립을 했습니다. 뭔가 어려웠던 ;
굴절 망원경 달이, 반사 망원경 별이가 있었는데(맞나요?) 달이랑 화성도 보여주시고- 무지 신기했습니다.
다 하고 나니까 어둑어둑해지더군요.
이때 또 다른 동기 미경친구와 주현선배, 은주선배, 민정선배가 오셨어요.
조립된 망원경들을 방안에 모셔놓고, 정성스럽게 차려주신(맞죠?) 저녁을 먹었어요.
저희도 뭔가 했어야되는데, 아무것도 안해서 무지 죄송스러웠어요. 다음엔 꼭 요리실력을 피로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9시쯤에 세미나를 시작했습니다. 발표자는 성도선배셨고, 주제는 메시에 마라톤이었습니다.
거의 아는게 없는 저한테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세미나를 하지 않고 바로 나갔다면, 뭐가뭔지 몰라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을 거에요 ㅠ_ㅠ
세미나를 끝내고, 드디어 밖으로 나갔습니다-
복장은 나름 완벽했는데, 다음에는 꼭 장갑과 침낭(주현선배가 부러웠음)을 준비해야겠어요.
장소는 민박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이때부터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_-)
세미나때 공부한 별자리들을 직접 찾아보고, 달도 보고, 토성도 보고-직접 찾아봤는데, 완전 뿌듯했습니다.
한 12시 넘어서까지 보다가 일단 철수.
다시 나오는줄 알았는데 추위, 그리고 아무래도 장소가 떨어져있다보니까, 다시 나오기가 힘들었죠.
들어와서 전원이 모여서 담소를 시작했습니다. 야식도 먹고, 재밌었어요~
한명씩 쓰러지더니 저희 세 명이랑, 93학번 이병오선배님 그리고 주현선배 이렇게 3명이 남았는데, 저도 5시 반 정도에 잠이 들어버렸던 ;ㅅ;
그리고 아침 일찍 열차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오는 내내 고개로 방아를 찧었지요. 하하하 ;ㅂ;
저는 창동에 사는데, 멀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제일 가깝더라고요. 제가 제일 먼저 내렸거든요.
너무 길게 써버렸네요. 거의 보고서 수준 -_-;
제 인생에서(아 뭔가 거창) 첫 관측회였던 만큼 의미가 컸던 관측회였네요.
저는 문과라서 고2때 과학을 한과목밖에 안배웠는데 그게 화학이었어요.
뭔가 다른 분들에 비해 뒤떨어지는 느낌이라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도 했구요.
비록 날씨도 흐리고 춥기도 했지만 별들을 실제로 볼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앞으로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아무튼 관측회 갔다오신 여러분 다들 수고하셨고 다음주에 뵈요~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