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심야영화 맛배기 하고온 후기..

?박성애·2003.01.30. 03:37(수정됨)·9
앞당겨진 수욜 스터디

심야영화의~대단한 경쟁률을 이기기 위해

우리는 새벽같이..초저녁에.가서.눈치작전을 피기시작했다..

두루두루 데구루루 눈굴리며..

우리는 밥까지 두팀을오 나눠서~교대해가며 먹었다..

두번째 밥먹고 오니까 우리가 줄 맨앞에 서있었다~

아하하 기뽀라

성애는..그 쓰디쓴 실패를 느낀적이 없기에 몰랐는데

굉장히 굉장히 치열하다는걸 느끼며...

우리의 치밀한 계획에 감탄!!!

이제는 스터디를 할 차례

10시부터 티켓을 파니까..우린 한 시간 정도 여유가 있다..

그 여유를 다른 곳에 가있으면 지금까지 유지한

자리를 뺴앗끼니까..

그 자리에서.가방뭉치를 중간에 놓구 삥 둘러

다들 종이 하나씩 깔구 앉아 자리잡았다.


스타식스에서 친절하게 틀어주는 음악소리에

가끔 애진이가 발끈하기도 했지만..다들 참으라 말리고

우린 그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으며 꾸!!꾸!!치~!!!!

스터디를 계속해 나갔다..

저번주 스터디 의 개요를 발표했는데 그중

초반부터 산개성단 구상성단내용에 대한

질문이 쇄도한다~

열띤 토론의 장 대회를 하면 일등할 꺼 같은 분위기..쿠헐헐

열심히 메모도 하고..열심히 질문도 하고 설명도 하고

또 듣고..이렇게 별색깔~

별의 일생에 관한 스터디의 시간은 흐르고

10시가 되서 표를 팔게 되나..약속이나 한마냥 우리는

일제히 일어나서..짐을 주섬주섬 챙기고..표를샀다..

표사기 직전 파렴치한..?? 사람이 부정행위를 요구했으나

역시나 애진이 발끈 다른사람들도 발끈하며~

완강하게 뿌리치고

우린 맥도날드로 갔다..

아까 못한..스터디

아마 수소가 철까지 만들어지는 별의 일생과정까지 하고

자리를 옮겼다..

마실꺼 시키고 짝주언니도 오시거

스터디를 계속해나갔다..

약간 중간 중간..다른얘기도있고..

뮤직비됴에 잠시 눈길을 줬다가~

스터디하다가..ㅋㅋ

다른 얘기하다가 스터디하다가 그래도 가족같이

화목한 분위기를 이끌며~ㅋㅋ

결국 끝마무리를 잘하였다..

애진이와 성애는~부득이한?? 사정으로..

다시 집으로 직행~!! 애진이는 아슬아슬하게 지하철을

타고 잘 간것 같다..

애진이와~덕수궁 돌담길을 별잘보이는 맑은 밤하늘과

함께하며  걸으니..넘 좋았다..

잠시나마 걸었던 그길이 오늘있었던.추억들과..

더불어...오래오래 기억하고 싶당..


하핫..별과 함께 덕수궁 돌담길과 함께

얼음 썰매가있었다면.어땠을까? 빙판길의 운치~를 느낄 수있었을까? 쿠하핫




11시 40분경 집으로 가는길 울아파트 앞에서..

오리온자리를..손삼각대를

이용해서 사진 찍으려고 노력하던중

몇장 찍으니까..뒤에 아부지한테 걸렸다..

추운데 모하냐구 나무라신다....;;

밤에 꼭 사진 찍으면 아부지가 나타난다..

이건 어떤 조화인지..ㅡㅡ;



아웅~지금 무슨영화 할까나~~~~


댓글 9

?소희2003.01.30. 09:15
헉 이번 주 스터딘 갈라켔는뎅..ㅡ.ㅡ;;카카카
?새봄..2003.01.30. 15:22
영화 대뽕 재밌었는데.. 레오나르도를 다시보게 됐어^^오홋
?JINNY2003.01.30. 15:59
덕수궁돌담길에서 정택이가 아주멋진 폼으로 슬라이딩했지~ ^^
?별바라기2003.01.30. 19:29
흠.. 스터디.. 아쉽군...
?적월2003.01.30. 19:33
내가 언제 그렇게 발끈을 했다고..-_-;;;;
?임정택2003.01.30. 19:44
ㅡㅜ
?짝주2003.01.31. 01:22
영화 끝나고 나오는 길에 금성봤다~~!! 세상ㅇ에서 그렇게 예쁜 금성은 처음 본 듯~~!! ^^*
?짝주2003.01.31. 01:23
글구 영화두 넘 잼났어~~!!! ^^* 너희들두 같이 봤음 좋았을걸.......ㅡ.ㅡ;;
?김철곤2003.02.01. 00:36
좋았겠다.. 난 영화 캐치미도 못봤는데 게다가 여행가는거 땜에 스터디도 못가구. ㅠㅠ 부러버... 나도 번개 나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