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꼭 잡고 영화보고 왔습니다.

?05 송효선·2007.09.13. 02:24(수정됨)·7
  병욱오빠, 의진오빠, 효손이와 저  그리고 문을룡 후배님 .
  아담한 인원으로 영화 번개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처음엔 '방황의 날들'을 보고 싶다는 대화를 하다가 그럼 번개로 다 함께 보자는 의견이
  나와 문을룡 후배님께서 번개를 주선하셨는데 , 제가 치사하게 '방황의 날들'을 보고 왔던지라
  함께 '데쓰프루프'를 보게 되었습니다.

  6시 30분경, 종각역에서 문을룡 후배님을 처음으로 만나는데 어찌나 긴장되던지
  선배님들께서 저희 만날때 느꼈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처음 만나는 문을룡 후배님께서 싱그럽게 양 팔을 흔들며 인사해주시는데
  어찌나 감사하던지 사람 많은 사거리였는데도 불구하고
  두 손 모아 큰 인사로 답례했습니다.

  의진오빠를 만나 셋이서 인사동에 가서 한식을 먹었습니다.
  불고기와 김치찌개, 산채비빔밥을 거하게 먹고 배를 두드리며 나와
  8시 20분경 병욱 오빠와 효선이를 만나 함께 상영관으로 들어갔습니다.

------- 이상 새벽 2시 15분경 '게.시.판.울.렁.증.말.기.' 젤라님께서 쓰신 후기 입니다.

네이트온에서 대화를 하다가 지혜가 갑자기 "오늘 영화 본거 후기 쓸까?? " 이러더니
한동안 말이 없이 잠잠하다가 Ctrl+V 신공으로 대화창에 저 글들을 붙어넣더군요ㅎ

그리고 마무리를 못짓겠다며 저한테 넘겨주더라구요.ㅋㅋ
마무리 시작합니다~

지난주만 해도 영화를 4편이나 보았지만 이만큼 강렬한 영화가 없는것 같네요ㅋㅋ
초반은 살짝쿵 지루한가? 싶더니만 하이라이트를 위한 도약이었던것 같아요. 정말 재밌어요.

아 그리고..손은 저희 둘만 잡았습니다...^^;; (제목도 젤라양의 솜씨!!)
잔인하고 긴장되는 장면에서 의지할건 서로밖에 없어서;;

그럼...젤라+효손의 번개 후기였습니다^오^

댓글 7

?05지혜2007.09.13. 02:26
반성문만 써봐서 ㅋㅋㅋ
?05지혜2007.09.13. 02:27
아, 영퐈 보고 병욱오빠가 아이스크림도 사주셨는데!!!
?03의진2007.09.13. 11:02
푸하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 젤라와 효손이는 뒤돌려차기 연습할거라는..
2007.09.13. 16:51
게시판 울렁증 말기- ㅋㅋ 저도 가고 싶었는데, 못가서 너무 아쉽네요.
?00병욱2007.09.13. 17:27
오늘자 메트로에도 데쓰프루프기사 있던데. 읽다보니 통쾌한 복수극에 영화 도중 박수치는 언니들도 있다더라라는.. 어제 상황과 비슷한 내용이..ㅋㅋ 영화도 손 붙잡고 보더니 후기도 사이좋게 나눠 쓰는구나..ㅋㅋ 근데 을룡후배님의 두번째 사은행사는 뭐지?
?01혜문2007.09.14. 00:46
을룡이는 신비주의 컨셉을 위해 바로 잠수탔습니당~ㅋㄷ 두번째 사은행사는 주최자가 마련하였으나 별빛의 주인공인 07학번이 많이 참석하지 못해 다음기회로 미루어졌다죠~ ㅎㅎ 저도 궁금해요. 젤라 추천 한식집 캡이었고~(오우 배고파진다...흙냉면까지 생각나ㅠ.ㅠ) 오랜만에 본 멋쟁이 의진이, 사진도 멋지던걸ㅋㅋ 땡큐~ 송퐈선 도사님의 영화선택도 예술이었답니다^^ (밥사줄테니 영화보여주렴;) 단연코 병욱이형의 등장은 번개의 백미였지요~ 깔끔한 마무리 아크림 감사합니당^^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좋은 밤입니다. 헐헐~
?이병오2007.09.14. 15:34
을룡 후배님......이라......신비주의군......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