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회 후기
학교 중간고사를 치르는 날 관측회라니..
최악의 사태를 맞은 상황이었지만 가볍게 전날 밤을 새주고
간결히 시험을 치러 준후에 적절한 절망에 싸여 드디어 출발~
하나 했더니 갑작스런 러브콜 짐이 있어서 너없으면 출발을 못해 라는
민규형의 가벼운 협박으로 하숙집으로 출발~!
도착하여 문을 열자 먼지쌓여 검은 비니루에 묶여있는 "별"이 발견
별이가 얼마나 극악한 상황에서 꿋꿋히 버티는지 눈으로 확인.
바닥의 흩어진 머리카락은 방주인의 청결함을웜ㅁㅇㄴㄻㄴㅇ.. 형미안해여
첫 만남을 가지게될 상한이를 기다리면서 그는 어떤 사람일까
그가 나와 잘 어울릴수 있을까 하며 다시금 그의 성이 이씨가 아닌것을 한탄..
도착한 상한이는 평범한 외모, 평범한 짐에 , 평범하지 않은 사상을 가지고 있는 부산싸나이 임을 판단
그의 도착과 함께 시작된 나의 임무 일명 상한이와 친해지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사이좋게 짐을 들었는데
한동안 가만히 있엇던 별이의 늘어난 체중이 묵직함을 더했다(아마 그럴꺼라 생각)
지하철을 타며 여러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눈총을 받으며 드디어 청량리역
수많은 대학생들, 수많은 사람들 으 싫어.. 왜케 많은거야 하며
일행과 합류 먼저 도착해 있엇던것은 여진이와 보연이 누나 두레누나 형준이형
남은 일행과 합류후 기차에 탑승 ..
난 생 처 음 타 는 기 차 에 흥 분 감 이 고 조 됫 으 나
별거 아닌듯 그냥 좀 가다 숙면 zzz
도착해서 스타렉스에 몸을 구겨 넣고 출발! 커브길에서 민규형이 괴롭혀서 조금 힘들었지만
어느덧 숙소에 도착~ 도착해서 간략한 브리핑 후에 조를 나눠
망원경 조립조 와 취사 조 로 나뉘었지만 신입생은 전부 망원경 조립조로 강제 배정
고등학교때에 관측부에 들어 있어 반사 망원경과 굴절 망원경의 설치 모습은 잘 보아뒀지만
그 과정을 지켜본것은 이번이 처음 솔직히 손대서 직접 조작조차도 처음이었다
고등학교때는 손만대면 비싼거라고 손대지 말라면서 자신의 보물 1호를 자랑하는 선생님의 모습에 질려 관찰이나 하면서 저게 스피카야 저게 시리우스야 저게 뭐란다 뭐란다 뭐란다 멍하니 아 그렇구나 하기만 했었다.
직접 파인더도 설치하는 모습도 보고 경통도 조립해보고 무게추의 안전장치도 부셔보고...응?
생산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의 반복속에 어느덧 완성된 케플러식 굴절 망원경 빛이
직접 파인더도 조절해서 맞춰보고 요리조리 뜯어보니 어느덧 식사시간~
형 누나 들이 만들어 주신 맛나는 오뚜기 바몬드 카레 매운맛은 어느덧 밥과 함께 실종
이어지는 사다리타기 복불복 설겆이 게임과 간단한 조크
후에는 세미나가 열렸다 형준이형이 애써 준비하신 세미나
음.. 사실 세미나에서 멍때렷다.. 전혀 모르겟는건데.. 그냥 눈에 각인만..
관심이 있는 몇가지 성운과 별자리만 눈에 익혀둔후 어느덧 거무 튀튀 해진 밖으로~
바닥에 박스를 깔아버려 ~ 웃옷에 잠바를 더껴입어~ 잠자는 민규형을 깨워버려~
어두컴컴한 밤하늘에 진짜 반짝이는 별들
음 저게 뭔가 대충 방향은 맞는데 어떠한걸 가르키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나타난
여진이의 국내에는 유통이 불가한 뒷거래 장터에서 조차 구하기 힘들다는 밀수 레이저를 사용
적절한 포인팅으로 몇몇 별자리와 별을 관측 이어지는 빛이의 활약과 안에서는 이어지는 별이의 수리.
뭐 이렇다 저렇다 서로서로 바빠 보이는 가운데 전혀 지식이 없는 나는 그저 박스위에 누워 하늘만
뚫어져라~ 별똥별을 기다려 보지만 떨어지라는 별은 안떨어지고 체온만 쑥쑥쑥 떨어지고..
추워서 잠시 들어가 별이의 수리를 관찰 하는 찰나 별똥별이 떨어지는 묘한 서러움을 느끼면서
오늘은 욕심 부리지 말고 별똥별 12개만 관찰하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꿋꿋이 누워 별똥별을 지켜봤다
한개 떨어지면 소원빌고 한개떨어지면 소원빌고 어느덧 11시가 넘어가는 상황
잠시 쉬자는 명령에 들어가서 갖은 휴식 타임
재미난 마피아 (여기서 알게 된 점은 일단 여진이는 포커페이스가 안된다, 지환이형은 거짓말을 못한다, 보연이 누나는 의외로 거짓말과 연기를 몹시 잘한다, 민규형하고 원우형은 뒷상황을 잘 판단하여 행동해야한다는 것을 깨닳았고 무엇보다 상한이가 몹시 이상한 얘라는걸 깨닳앗다 몹시 맘에 들엇으!, 세정이는 세심한 관찰자 타입!) 이어지는 여러 토킹~ 조금씩 서로에대해서 마음을 열어가는듯~
그이후에는 자유로운 관측의 시간을 가졌다~ 어느덧 올라온 달을 관찰하기도 하고~
피곤에 쩔은 분들은 숙면을 취하고~ 게임을 하기도 하고 드라마를 보기도 하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며
골아 떨어졌다....
아침 일찍? 준비를 하고 나가 버스를 탓지만 이어지는 버스고장.... 내 마음을 울리고..
기찻시간은 다되가는데 고장난버스.. 오지않는 수리공.. 상한이의 과학 지식은 나를 다시 울린다.
여진이는 피곤해서 꾸벅꾸벅 졸고, 세정이는 나가서 어린애들이랑 잘 놀아 주고
상한이는 변성암지대에서 역암층을 관찰하며 돌을 주어와 석영과 마그네슘 철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각각의 돌들을 가져와 어떤 외국 과학자의 이름이 들어간 불확정성의 원리라하며 내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다시금 출발 하지만 덮쳐오는 멀미는 나를 고통스럽게 하기는 마찬가지
역에 도착햇지만 나아지지 않는 멀미는 형들이 사다주신 고마운 풀빵을 입에도 못대개 하는데...
"이녀석아 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풀빵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누!! 오늘은 괴상하게 운수가 좋더만....."
세정이가 꼬깔콘을 나눠주는데 아까 분명히 꾸벅꾸벅 진짜 피곤해 보이던 여진이가 어느덧
양손에 꼬깔콘을 한가득 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엇다. 어느덧 꼬깔콘이 사라지고 풀빵마져 냐금냐금
상한이는 뭐했더라 기억이 안나네 현철이는 조용한 타입~ 다소 날 싫어하려나 북적북적여서 ㅎ
그러던중! 고등학교 친구 발견 음.. 저녀석 인하대를 간건 아는데 눈이 마주치고도 서로 인사는 하지 않는다
서로 동아리 선배가 더 중요하다라고 판단 했는지 그저 슬쩍 보고 지나쳤다 뭐 나중에 인사하지 하면서
기차에 탑승! 좌석이 없어서 입석만!
오는 도중 형들이랑 게임을 했지만 4:1로 영린이형 린치하기 나 다름 없었기에 일찍 그만두게 되었고~
다들 피곤했는지 잠시동안 휴식! 청량리역에 도착해서 그다지 맛이 있지 않았지만 비싼 설렁탕집에서 요기를 한후에 각자의 길로~ 헤어졌다..
오는길 다소 힘들고 짐까지 날라 피곤햇지만 어쩐지 마음만은 가벼웠다
새벽에는 별똥별도 보고~ 여러 별자리들도 보았으며 많은 사람들과 더 가까워 진듯한 느낌도 느꼇고
실제로 가까워 지기도 했으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돌아온것에 다소 감사했다.
집에와서 그대로 골아 떨어졌지만.. 지금 이시간까지 기억에 생생한것은 내게 있어서 그만한 가치가 있어서 특별히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것이라 생각된다
최악의 사태를 맞은 상황이었지만 가볍게 전날 밤을 새주고
간결히 시험을 치러 준후에 적절한 절망에 싸여 드디어 출발~
하나 했더니 갑작스런 러브콜 짐이 있어서 너없으면 출발을 못해 라는
민규형의 가벼운 협박으로 하숙집으로 출발~!
도착하여 문을 열자 먼지쌓여 검은 비니루에 묶여있는 "별"이 발견
별이가 얼마나 극악한 상황에서 꿋꿋히 버티는지 눈으로 확인.
바닥의 흩어진 머리카락은 방주인의 청결함을웜ㅁㅇㄴㄻㄴㅇ.. 형미안해여
첫 만남을 가지게될 상한이를 기다리면서 그는 어떤 사람일까
그가 나와 잘 어울릴수 있을까 하며 다시금 그의 성이 이씨가 아닌것을 한탄..
도착한 상한이는 평범한 외모, 평범한 짐에 , 평범하지 않은 사상을 가지고 있는 부산싸나이 임을 판단
그의 도착과 함께 시작된 나의 임무 일명 상한이와 친해지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사이좋게 짐을 들었는데
한동안 가만히 있엇던 별이의 늘어난 체중이 묵직함을 더했다(아마 그럴꺼라 생각)
지하철을 타며 여러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눈총을 받으며 드디어 청량리역
수많은 대학생들, 수많은 사람들 으 싫어.. 왜케 많은거야 하며
일행과 합류 먼저 도착해 있엇던것은 여진이와 보연이 누나 두레누나 형준이형
남은 일행과 합류후 기차에 탑승 ..
난 생 처 음 타 는 기 차 에 흥 분 감 이 고 조 됫 으 나
별거 아닌듯 그냥 좀 가다 숙면 zzz
도착해서 스타렉스에 몸을 구겨 넣고 출발! 커브길에서 민규형이 괴롭혀서 조금 힘들었지만
어느덧 숙소에 도착~ 도착해서 간략한 브리핑 후에 조를 나눠
망원경 조립조 와 취사 조 로 나뉘었지만 신입생은 전부 망원경 조립조로 강제 배정
고등학교때에 관측부에 들어 있어 반사 망원경과 굴절 망원경의 설치 모습은 잘 보아뒀지만
그 과정을 지켜본것은 이번이 처음 솔직히 손대서 직접 조작조차도 처음이었다
고등학교때는 손만대면 비싼거라고 손대지 말라면서 자신의 보물 1호를 자랑하는 선생님의 모습에 질려 관찰이나 하면서 저게 스피카야 저게 시리우스야 저게 뭐란다 뭐란다 뭐란다 멍하니 아 그렇구나 하기만 했었다.
직접 파인더도 설치하는 모습도 보고 경통도 조립해보고 무게추의 안전장치도 부셔보고...응?
생산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의 반복속에 어느덧 완성된 케플러식 굴절 망원경 빛이
직접 파인더도 조절해서 맞춰보고 요리조리 뜯어보니 어느덧 식사시간~
형 누나 들이 만들어 주신 맛나는 오뚜기 바몬드 카레 매운맛은 어느덧 밥과 함께 실종
이어지는 사다리타기 복불복 설겆이 게임과 간단한 조크
후에는 세미나가 열렸다 형준이형이 애써 준비하신 세미나
음.. 사실 세미나에서 멍때렷다.. 전혀 모르겟는건데.. 그냥 눈에 각인만..
관심이 있는 몇가지 성운과 별자리만 눈에 익혀둔후 어느덧 거무 튀튀 해진 밖으로~
바닥에 박스를 깔아버려 ~ 웃옷에 잠바를 더껴입어~ 잠자는 민규형을 깨워버려~
어두컴컴한 밤하늘에 진짜 반짝이는 별들
음 저게 뭔가 대충 방향은 맞는데 어떠한걸 가르키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나타난
여진이의 국내에는 유통이 불가한 뒷거래 장터에서 조차 구하기 힘들다는 밀수 레이저를 사용
적절한 포인팅으로 몇몇 별자리와 별을 관측 이어지는 빛이의 활약과 안에서는 이어지는 별이의 수리.
뭐 이렇다 저렇다 서로서로 바빠 보이는 가운데 전혀 지식이 없는 나는 그저 박스위에 누워 하늘만
뚫어져라~ 별똥별을 기다려 보지만 떨어지라는 별은 안떨어지고 체온만 쑥쑥쑥 떨어지고..
추워서 잠시 들어가 별이의 수리를 관찰 하는 찰나 별똥별이 떨어지는 묘한 서러움을 느끼면서
오늘은 욕심 부리지 말고 별똥별 12개만 관찰하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꿋꿋이 누워 별똥별을 지켜봤다
한개 떨어지면 소원빌고 한개떨어지면 소원빌고 어느덧 11시가 넘어가는 상황
잠시 쉬자는 명령에 들어가서 갖은 휴식 타임
재미난 마피아 (여기서 알게 된 점은 일단 여진이는 포커페이스가 안된다, 지환이형은 거짓말을 못한다, 보연이 누나는 의외로 거짓말과 연기를 몹시 잘한다, 민규형하고 원우형은 뒷상황을 잘 판단하여 행동해야한다는 것을 깨닳았고 무엇보다 상한이가 몹시 이상한 얘라는걸 깨닳앗다 몹시 맘에 들엇으!, 세정이는 세심한 관찰자 타입!) 이어지는 여러 토킹~ 조금씩 서로에대해서 마음을 열어가는듯~
그이후에는 자유로운 관측의 시간을 가졌다~ 어느덧 올라온 달을 관찰하기도 하고~
피곤에 쩔은 분들은 숙면을 취하고~ 게임을 하기도 하고 드라마를 보기도 하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며
골아 떨어졌다....
아침 일찍? 준비를 하고 나가 버스를 탓지만 이어지는 버스고장.... 내 마음을 울리고..
기찻시간은 다되가는데 고장난버스.. 오지않는 수리공.. 상한이의 과학 지식은 나를 다시 울린다.
여진이는 피곤해서 꾸벅꾸벅 졸고, 세정이는 나가서 어린애들이랑 잘 놀아 주고
상한이는 변성암지대에서 역암층을 관찰하며 돌을 주어와 석영과 마그네슘 철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각각의 돌들을 가져와 어떤 외국 과학자의 이름이 들어간 불확정성의 원리라하며 내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다시금 출발 하지만 덮쳐오는 멀미는 나를 고통스럽게 하기는 마찬가지
역에 도착햇지만 나아지지 않는 멀미는 형들이 사다주신 고마운 풀빵을 입에도 못대개 하는데...
"이녀석아 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풀빵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누!! 오늘은 괴상하게 운수가 좋더만....."
세정이가 꼬깔콘을 나눠주는데 아까 분명히 꾸벅꾸벅 진짜 피곤해 보이던 여진이가 어느덧
양손에 꼬깔콘을 한가득 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엇다. 어느덧 꼬깔콘이 사라지고 풀빵마져 냐금냐금
상한이는 뭐했더라 기억이 안나네 현철이는 조용한 타입~ 다소 날 싫어하려나 북적북적여서 ㅎ
그러던중! 고등학교 친구 발견 음.. 저녀석 인하대를 간건 아는데 눈이 마주치고도 서로 인사는 하지 않는다
서로 동아리 선배가 더 중요하다라고 판단 했는지 그저 슬쩍 보고 지나쳤다 뭐 나중에 인사하지 하면서
기차에 탑승! 좌석이 없어서 입석만!
오는 도중 형들이랑 게임을 했지만 4:1로 영린이형 린치하기 나 다름 없었기에 일찍 그만두게 되었고~
다들 피곤했는지 잠시동안 휴식! 청량리역에 도착해서 그다지 맛이 있지 않았지만 비싼 설렁탕집에서 요기를 한후에 각자의 길로~ 헤어졌다..
오는길 다소 힘들고 짐까지 날라 피곤햇지만 어쩐지 마음만은 가벼웠다
새벽에는 별똥별도 보고~ 여러 별자리들도 보았으며 많은 사람들과 더 가까워 진듯한 느낌도 느꼇고
실제로 가까워 지기도 했으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돌아온것에 다소 감사했다.
집에와서 그대로 골아 떨어졌지만.. 지금 이시간까지 기억에 생생한것은 내게 있어서 그만한 가치가 있어서 특별히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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