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지금 경주..

?백경·2003.03.23. 00:15(수정됨)·4
사촌오빠가.. 대구 군병원에 입원해 있다구 해서..
이모랑.. 엄마랑.. 대구에 왔다가..
기분도 바꿀겸 겸사겸사..
지금은.. 경주에 와 있습니다..

첫날.. 경주에.. 4시쯤 도착해선..
천마총, 첨성대, 계림, 안압지.. 다녀왔어여..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구여..

그러구..
어젠.. 경주 보문호 가서..
자전거도 타구.. 현대호텔서.. 케잌고 먹구..
멧돌 순두부도 먹구(<-정말 맛있어여^^)
벗꽃피면 더 좋다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 나름의 운치있구..
괜찮았어여...

그러구..
오늘은..
친구가.. 열쇠만 주고.. 서울 올라가는 바람에..
정근이랑.. 놀았져.. 특박나와서..^^

바다도 보구.. 정말 좋던데여..
쪽빛 바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한동안.. 우울했던 기분이 싹 살아지더라구여..^^

내려가면.. 회 사준다더니..
가기전에..  밥 넘 많이 먹여놔서..
횟감.. 구경만 했어여..
먹을수 있음 사준다는데..
술순거 같아여.. ( 너 일부로 그랬지.. ^^;;)

암튼.. 넘넘 좋네여..
그래도.. 내일은 서울로 올라가야겠어여..
집도.. 내 생활들도.. 조금씩은 그리워 지니까여..



댓글 4

?미희2003.03.23. 00:31
언니 좋겠다..나두 어디 가구 싶어. T^T
?새봄~2003.03.23. 02:02
진짜 좋겠다~ 나도 어디론가 떠나고파
?갤러리오2003.03.23. 09:52
웨이론 미니트..!! 돈 많은 당신~ 떠 나 라~
?짝주2003.03.23. 22:16
좋았겠다~~!! 근데, 사촌오빤 어쩌다가...이런... 빨리 나아야할 터인데... 덕택에 은정이만 신났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