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볶음.... 비.... 그리고 영화한편

?이지연·2003.08.25. 00:48(수정됨)·2
서울 종로에서 길잃은 어린 두 양을 발견했다.
지인이와 지은이~
그리고 말없이 시뻘건 낙지볶음을 먹고....
빗속을 걸었다.
장대비로 한치앞을 볼수가 없었다.
교보빌딩을 출발
지인이가 서울극장가는 길을 인솔했다.
우리 김지인 친구는 서울길눈이 참 밝은 듯 했다.
계속 걸었다.... 쏟아지는 비와 함께~
계속 걸었다.... 빗속의 두 여인과 함께~
한 20분 빗속을 걷다가,
도착한 곳은....
도착한 곳은....
교보빌딩.....
당황스러웠지만.....
다시 빗속을 걸어 걸어 또 걸어, 서울 극장을 찾았다~

행복했다.

헤어지고 집에 돌아와 MSN에서 지은이가 했던 말이 뇌리를 스친다.
"오빠 오늘은 영원히 잊어버리지 못할꺼예요."

댓글 2

?red_bean빈\\\'2003.08.26. 08:37
형 나도 낙지..-_= 종로를 왔음 연락을 줬어야져.... ㅋ;
?어나재빈2003.08.27. 03:27
교보빌딩출발-->-->-->교보빌딩도착....ㅋㅋ 우끼다... 오빠 오늘은 영원히 잊어버리지 못할꺼예요....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