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벙개 후기~ (내가1등후기~~^^)

?박지은·2003.08.31. 23:35(수정됨)·5
결론은 잘 다녀왔습니다~ㅋㅋ 많은 참석자들과 함께~ ^^(무려 열한명..)

어제 비와서 오늘 못가게 될줄 알았는데~ 아침에 눈떠보니~ 파란하늘과~

북한산 등산 간다고 이따보자는 홍빈오빠의 문자..

서둘러 준비하고 운기랑 성애랑 불광역으로 갔습니다~

불광역에서 재빈오빠 지인언니 홍빈오빠 철준오빠 성균오빠 혜민언니 운기 저 성애

철고니 진영이를 만나 본격적인 북한산 등반을 시작했더랬죠~

출발전 성균오빠가 가져오신 한약 영양제~ 약인지 독인지 어쨌든 한알씩 먹으니 힘이 났는지

부작용이 났는지~ ㅋㅋㅋ (두알을 먹은 그 누군가도 있따는..ㅡ_ㅡ'')

암튼 보약도 먹고 열씨미 다같이 오르기 시작했더랬죠~  

홍빈오빠의 표현으로 욕나온다는 두고개를 숨가쁘게 넘고, 날으다 시피하는 선두

혜민언니를 보면서언 니의 전생은 심마니가 아니었나 하는 추측도 부러움에 가득차 해보기도 하고~

홍빈오빠 어머니께서 정성들여 싸주신 참기름 냄새? 향기? 폴폴나는 김밥도 맛있게 먹고~

홍빈오빠 할머니께서 싸주셨따는 떡도 먹고~  철고니가 싸온 하우스 귤도 먹고~

그렇게 그렇게 산행을 계속 해 나가고 있었더랬죠~

숨가쁘게 마지막 목표 모기많은 봉우리에서(근데 이름이 뭐였죠?) 홍빈오빠 로모로 멋지게  

기념촬영도 하고~ 풀린 다리를 질질 이끌며 산을 내려오는길....

졸졸졸 계곡 물소리는 나는데~ 휴식년인가 뭔가로~ 계곡에 들어갈수 없게 만들어 놓은~ 그곳~

다들 그곳만 쳐다보면서 안타까운 불평들만 늘어놓으며 산을 내려왔습니다~~^^

주린배를 움켜쥐고 산을 내려와서~ 버섯전골과~ 콩비지찌게를 시켜서 맛있게 먹고~

서비스로 나온 두부와 부침개~ 수정과 까지 마시고~

배불러 죽겠다고들 아우성 쳤지만 동동주와 해물파전을 또 먹고 있는 우리들을 보면서~

가히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는...

이후~ 철준오빠가 제공하는 2차~~ 철준오빠에게 완전히 패한 우리일당...

잠시전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평소 운동부족이어서 다리가 좀 아푸기는 하지만 그래도 참 잼있었던 북한산 등반이었습니당~~

날씨도 좋았고, 점심도 맛있었고, 저녁도 맛있었고~ 철준오빠의 2차도 좋았고~^^

담에 또가죠~ 근데 종주는 무리일듯..ㅋㅋㅋ

  

댓글 5

?2003.08.31. 23:54
헉 내가 맨먼저 쓸려고 했는데. 오늘 성공적인 북한산 산행~~ 좋아좋아~~
?이병오2003.09.01. 12:28
좋았겠당.......... ^____________^
?2003.09.01. 17:26
조아조아....'-' 다음에는 북한산 종주산행으로....
?[june]2003.09.01. 18:41
9만원 남았쬬.. ^^;
?곽동찬2003.09.01. 19:55
와~ 북한산 다녀왔구나~! 나도 산에 오르고 싶었는데~! 다음에 시간되면 나도 참석해도 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