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마세요.~

?미희·2003.10.14. 21:59(수정됨)·9
낮에 도서관에서
머리를 쥐어뜯으며
문제를 풀고 있는 가운데..

친구가
한참을 울고 들어오더니
그 과목을 포기하겠답니다.
이걸 포기하면
복수전공을 포기해야 되기 때문에
얼르고 달래고 협박도 해보았죠.
포기는 4학년 2학기때 해도 늦지 않다..
하는 데 까지 해보고 정 안되면 그때 그만 둬라..
지금까지 한게 아깝지 않냐..등등등

저의 설득에도 변화없던 그녀..
갑자기 전화를 들고 어디론가 나갑니다.
돌아옵니다.
연인과 통화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해보겠다고 하더군요.

나가는 친구를 보며
안쓰러워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바로 저것이 Power of Love 인가 봅니다. -.,-
우정의 힘은 한낱 먼지 같은 것..흑흑..T^T

앞으론 또 그런 일 생기면
그냥 남자친구랑 전화하라구 내보내야겠네요.-_-
쳇~

그래도 어찌됐든
안정을 찾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모두들,
포기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시기를...!

댓글 9

?2003.10.14. 23:11
택아.. ㅡㅡ.......ㅜㅜ
?박지은2003.10.14. 23:14
혹.. 혹시.. 언니 재무관린가요? ㅡ_ㅡ''
?새봄2003.10.14. 23:23
가뜩이나 오늘 시험 어려워 혜민이랑 일분일초를 다투며 강의실 들어갈려는데 게시판이며 벽이며 뭔가가 덕지덕지 붙혀있길래 혹, 무슨 대단한 공고라도 났나 싶어서 얼렁 들여다 봤더니만.. **야 생일추카해 사랑해...라고 써있는거 있지.. 내가 진짜 그걸 전부다 찢어버릴수도 없고..
?2003.10.15. 12:56
곤아.. ㅡㅡ.......ㅜㅜ
?2003.10.15. 12:57
참으로 슬픈 이야기로군여...하~~ 나만그런가??ㅋㅋ
?혜민2003.10.15. 20:47
ㅋㅋ..;;;다들..힘내서 셤잘봐~~ㅠ_ㅠ
?빈..2003.10.16. 11:34
택아..곤아..ㅠㅜ 회비내.. 형이 꼬박꼬박 해줄께 제발 회비내 ㅜㅠ
?2003.10.16. 11:50
내년 초 -.-.......
?2003.10.16. 12:16
내년 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