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내음·2003.11.10. 07:19(수정됨)·3
화욜셤인데 어제 늘어진 판다곰처럼

하루를 보냈다...시간이 아까운 걸 알면서도

프린트 쪼가리 펴놓구 몇시간 멍하니 있는 날 발견하기도 하며..

결국 덮어버리고 티비만 내리 보다가..

일어나보니 아침이네..ㅡㅡ;..부랴부랴..레포트 하나 쓰고..

부엌으로 살금 살금 고양이 걸음을 하여 가서 (울엄마는 부엌에서 먼 소리만 나면 내가 밥먹으려는 줄 알고 자다가도 일어나신다..아침일찍 내방에서 벗어날때면 항상 경계하는 것은 울엄마의 밝은 귀다..)

내가 한 것은 커피 물 올리기..

진 갈색의 강한 커피향을 한가득 떠서 컵속에 담는다... 잠이 확  깨워지는 것 같다.

왠지 커피마실 생각을 하니~기분이 좋아진다..

커피 맛도 모르고 늘 내가 타면 맹맹하거나..너무 찐~~하거나..해서

왠만하면 내가 먹는것도..언니에게 부탁해서 먹는다.;;내가 타면 너무 맛이 없다..쩝

그래도~ 커피 마실 생각하면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물 끓기를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다.. 차 한잔으로 여유로움과 즐거움을 만끽하는

오늘 아침이다~

왠지 한 주도 기분 좋을 꺼 같은..기분~!! ^^  

멋지게 한 주 시작하는 것도 자신의 생각에 달린 듯 하다~

멋진 한 주 시작하는 별빛인~됩시다~(이상 캠페인 운동.이었음따ㅡㅡ 어라 끝이 이상하다.;;)

댓글 3

?적월2003.11.10. 09:46
멋진 한주라~그거 좋지^^나도 이제 기운차리고 기분 좋게 다시금 하루하루를 보내야겠어.성애도 멋진 한주 보내렴~~^^
?중원2003.11.10. 10:28
성애야 군대와야 겠다...ㅋㅋ 난 커피타는 실력 많이 늘었는데...하루에 기본 10잔 이상 타니깐..-.- 다방커피 드시고 싶으신분 말씀하세요~ ㅎㅎ;;
?박지은2003.11.10. 21:47
커피도 마시고 좋겠다.. ㅡ_ㅡ 그 좋은 향이 날 유혹해도.. 마실수 없는데.. 마시고 섭들어가면 교수님얼굴보고 어찌나 가슴이 뛰는지.. ㅡ_ㅡㅋㅋ 근데 우리어무이께서도 그렇게 잠귀가 밝으신데 말이쥐.. 항상 집에 있을땐 까치발하고..살금살금... 했던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