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후기요!

?04희선·2005.06.05. 09:28(수정됨)·7
아하하하~ 벌써 집이에요+ㅁ+
첫차타고 집에온지라.. 관측회 갔다가 이렇게 일찍 집에온거 정말 처음인듯해요.ㅋㅋ
그러고보니 간만에 후기인듯!

어제의 관측회는..★★★★☆ 정도?
으흐흐흐~

1시 20분에 의정부역에서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있었는데요
저는 중간에 민희랑 만나서 짐을 같이 들고 갔지요^^
10분전에 의정부역에 도착하니 아직 아무도 오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잠시 기다린 결과 05 세호군이 오고,
조금더 기다리니 보영언니와 직장동료(?) 한분이 오셨어요~
그리고 기다리는데 약간의 문제가 발생하여!
희선언니는 같이 가지 못하게 되서 기차떠나기 바로 직전에 도착한 준승 승배 종인이와 8명이서
먼저 출발을 했어요~
칙칙폭폭 통근열차를타고 신탄리역에 도착했어요~
숙소는 신탄리역에서 5분거리!
도착해서 짐풀고 보영언니의 지시하에 핸드북 정독을 하던중 희선언니가 도착하셨어요~
희선언니 도착하시고 망원경조립을 시작했어요
오늘 세미나 주제가 망원경조립인지라 다들 열심히 각자 손으로 한번씩 파인더 정렬도 해보고
광축도 맞춰보고..
핸드북 읽어주고 옆에서는 조립하면서 정말정말 열심히 했어요^^
그리고 순간순간 옆에서 밥을 하고+ㅁ+
대강 조립을 마친뒤 밥을 먹었어요!
냄비를 전골 냄비를 줘서 많이 걱정했는데; 은근히 맛있는 밥이 완성됐지요+ㅁ+
맛있게 냠냠 밥을 먹고
민희양의 세미나가 시작되었지요+ㅁ+
별이의 광축 맞추는것 중심으로 빛이는 파인더 정렬과 극축 맞추는거 중심으로 했는데요
이번에는 정말 극축맞추는걸 확실하게 알아버렸어요^^
어떤 질문을해도 또박또박 대답해주던 민희양!
옆에서 준비하는걸 보아온지라.. 그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짝짝짝~)
세미나 도중에 보영언니 회사동료분 세분이 더 오셨어요~
이름과 학교는 기억을 못하지만;;
세미나가 끝나고 20~30분정도 거리의 관측지로 떠났습니다!
가서 자리 다지고 다시 망원경 조립하고 이제 관측을 시작했는데요
비가 올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하늘은 꽤 깨끗했어요~
관측하는 도중에 후발이셨던 성애언니와 주현이가 도착했는데..
정말 예상도 못했던 정근오빠까지 오셨드랬지요^^
그리고 얼마뒤에 혜문오빠도 오셨구요!
그래서 갑자기 16명이서 관측을 하게되었어요^^
알비레오 이중성도 보고 목성과 위성들도 보고 안타레스도보고..
관측시작전에 항상 쓰러지던 저는 정말 오랫만에 별을 본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재미나게 보고있는데 갑자기 구름이 스물스물스물스물 다가오더니!!
하늘을 뒤덥기 시작했어요 ㅠㅠ
그래서 이걸어쩌나... 고민하다가.
야참으로 라면을 먹었어요;
'먹으면 개 있을거야' 라는 정근오빠의 말에 후르륵 라면을 먹고나니
정말 거짓말처럼 개어있는 하늘!
은하수도 보이고 간만에 전갈도 보고 돌고래도 보고 ^^
돗자리에 누워서 이것저것 별자리도 찾아보고 유성도 보다가..
심해지는 감기기운에 저는 다시 쓰러져서 숙소로 돌아왔어요~
그러다가 아침이 되서 일어나서 6시차를타고 돌아왔어요^^

그래도 날씨가 많이 풀려서 간만에 관측을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이제 더 따뜻해지면 아프지 말고 꼭 밤을 새서 온 하늘의 별을 다~ 먹어버리겠다고!!!
다짐했답니다 ㅇㅎㅎㅎㅎ

관측 다녀오신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구요^^
편히 쉬세요~

그리고.. 별빛분들 모두 여름감기 조심하세요 +ㅁ+ (콜록콜록!!!!)

댓글 7

?05승배☆2005.06.05. 14:45
우히히 - 즐거운 후기
?04민희2005.06.05. 18:41
맛있게 먹자고~~ ㅋㅋㅋ 몸이 안좋은데도~ 그 열정~ 와~~ ^^ 멋져멋져
?05세호2005.06.05. 20:50
돌고래 참 잘보였는뎁..ㅋ
2005.06.06. 11:33
넌 맨날 감기걸리냐?
?04소라2005.06.06. 13:10
감기걸린거야?;;; 밥 맛있게 했나 보네~ㅋㅋ 하늘 맑아서 참 다행이었다~^^
?종인2005.06.06. 15:36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쥐 ~
?03희선2005.06.06. 21:12
아픈데 고생했지? 수고했어 희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