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결혼식 & 세미나 후기~(좀 길어요;;)

?03방혁·2007.03.19. 21:05(수정됨)·10
보영누나와 애진누나의 바톤을 이어 받아서~

저는 연선 누나의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1시가 시작시간인데...살짝 늦은 시간에 양재역에 도착~
출구로 나가보니 세호랑 지혜가 있더군요
미연이를 기다리다가 식장으로 출발~
가까운 곳에 식장이 있어서 들어갈려고 했으나
세호가
"형~ 웨딩카 꾸며야 되요"
이래서..결국 주차장으로 가서 열심히 웨딩카를 꾸몄습니다.
곧이어 곤이형이랑 주현이형이랑 합류~
남자 넷이서 나름 이쁘게(?)..사실 좀 조잡하기는 했지만
웨딩카를 꾸미고 나니 식이 끝나버렸더군요..
(식도 못보고 수경이 연주하는것도 못봐서 좀 아쉬웠음..;;)
그래서 일단 점심을 먹고 나서~
같이 있던 세호,지혜,곤이형,주현이형,애진누나,수경이,미연이와 함께
세미나가 있는 서강대로 갔습니다~
세미나 주제가
"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
였는데요~ 서양천문만 알고 있던 저에게
한국의 천문학에 대해서 알게 해준 아주 고마운 세미나였습니다~

세미나 후에 저희는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패밀리 레스토랑을 가는 분위기였으나~ 급반전되어
결국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밥 먹기전에 은주랑, 지혜가 빠지고
밥 먹고 수경이가 빠지고
지하철역에서 보영누나가 빠지시고
남은 인원은 2차 장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밥집에서 애진누나가 곤이형한테 잘 아는 바 없냐고 물어봐서
곤이형이~ '달'이 좋타고 말씀하셨는데
애진 누나는 다른걸로 알아들으시고 임원진에게 말을하셨고..
임원진도 아는 데처럼 말을 했으나~ 나중에 안 사실은 다들 몰랐다는거~ ㅎㅎ
'달'로 향한 저희들은 그곳이 't'라는 것을 알았고(곤이형 다닐땐 '달'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냥 곤이형과 저희의 나이차가 느껴진..ㅋㅋ(사실 저랑 1살 차이밖에 안 나긴 하지만;;;)
뒤늦게 은지랑 재훈이가 합류했구요
각자 칵테일을 다 시키고 애진누나가 장난 치시다가 휴지 태워먹고..
주현형도 장난 치시다가 김 태워먹고..ㅋㅋ 두분이 제 양 옆에 있어서 제가 그 담부턴 단속을;;;
사람이 많다 보니 결국엔 2군데로 모였지요~
그러나 저희 쪽엔 성도 빼놓콘 다 02,03이었따는거;;;;
맛있게 칵테일을 먹은후에 다른 장소로 이동~~~

민정이랑 성도가 집에 가고
집에 갈려는 애진누나와의 잠깐의 실낭이 후에
저희는 성도가 좋아하는 '그놈의 밀키로드'로 향했습니다.
맛있게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얘기를 했는데
주제는 결국 '이쁘거나 잘생기면 다 용서가 된다, 이쁘거나 잘생긴게 최고다!' 머 이정도로;;;;
(애진누나의 강력한 주장;;)
애진누나의 공세로 결국 곤이형이 주 타켓이 되어..얘기하다가
은지가 노래방을 가자고 했으나 시간이 늦은 관계로 스킵되고
결국 10시 좀 넘어서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미연아~ 9센티짜리 구두에 올라타서 다니느라고 많이 수고했어~ ㅎㅎ





*민정아 세미나 진짜~ 재밌고 유익했다~ 다음번 세미나 기대할께~~~~

댓글 10

?02철곤2007.03.19. 21:21
혁아.. 강이형한테 물어보니까.. '달'이라고 말한적 없데.. ㅡㅡ;; 나 병걸렸나봐. ㅡㅡ;; 이젠 헛것까지 들리나봐ㅏ. ㅋㅋㅋ
?02애진2007.03.19. 21:29
ㅋㅋㅋㅋㅋ 뭐야- 다들 사오정이야..ㅋㅋ
?03방혁2007.03.19. 21:32
형~ 괜찮아요~ 그때 제대로 들은 사람들도 별로 없었어요~ ㅋㅋㅋ
2007.03.19. 21:37
곤이 바보- (미연이 9센치 사진 없나요??? 궁금하네-ㅋㅋ)
?03임경일2007.03.19. 21:59
미연이의 9센티라.... 정말 아쉽네;; +_+ 민정아 세미나 못가서 정말 미안해~ ㅠㅠ 용서를~
?No.1 미희2007.03.19. 23:06
9cm라..발 부러질것 같았겠다 -.,-
?02보영씨2007.03.20. 08:04
미연이의 구두는 구조적으로 그 불편함을 극복 하였습니다. 9cm굽이었지만 굽의 안정감있는 굽의 두께와 둥근코, 벗겨지는 발을 잡아주는 발등의 밴드는 4시간+a 용이라고 봐도 무방한듯 싶었습니다. 적응하기에 따라 그 시간은 좀 더 길어 질 수도 있겠네요^^ (7cm 이상의 굽, 뾰족한 코, 새 ㄲ ㅣ손가락 보다 가는 굽의 두께를 보통 저는 2시간용이라고 부른답니다. ㅎㅎ) 이상 미연이의 9cm굽에 5초 올라갔던 BYC였습니다.
?02보영씨2007.03.20. 08:05
필터링에 걸리네요 다섯번째 손가락이 자꾸-_-
?이미연2007.03.20. 08:18
어째서 구두에 초점이 맞춰지는 겁니까?!;;;; 보영언니의 구두학 강의! 주옥같은 글입니다. 퍼갈게요 //ㅠ//
?별바라기[0₂운기]2007.03.20. 17:35
ㅎㅎ 보구 싶군~! BYC 발이.. 고급이라 아무 신발이나 잘 안신어~! ㅋㅋ 최강의 필터링이군요.. 씨와 발을 썼더니.. 안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