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후기

?04재훈·2008.09.08. 22:31(수정됨)·9
좀 늦었지만 세미나 후기 적어봅니다.
이번주 세미나.. 전 원래 참석 못 할 예정이었는데, 참석해서 뒤풀이까지 갔네요.^^
전 세미나 공지에 공지된 시간보다 약간 일찍 도착하였는데, 예약된 강의실 앞에서 어느 여자분이 서성거리시는 걸 봤어요. 혹시 별빛 신입생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모른체(?)하고 강의실로 들어갔어요. 강의실로 들어가니, 아무도 없더군요.ㅎㅎ 그래서 진웅이에게 전화를 해 본 후 신입생일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가서 인사를 했어요. 역시나~ 신입생이시더군요.^^
성신여대 생물학과 08학번 강해인 양이었어요.~
해인양과 이런저런 이야기(그 중 제가 04학번이라고 말하니 "동안이시네요"라고 했어요.ㅋㅋ 아하하)를 하다보니, 근태형과 세미나 발표자이신 의진이형이 오셨어요. 그리고 이번에 멋지게 금메달 따신 의현이형도 오셨어요. 사실 전 의현이형과 별로 이야기를 못 해봐서;; 의현이형이 절 아실지도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재은이까지 온 후 세미나를 시작하였어요. 세미나 주제는 '별과 사람' 이었어요. 별의 일생과 사람을 비교하는 내용이었는데, 약간 철학 또는 종교(불교)적인 이야기가 좀 많았지만, 초승달 같이 달빛이 아주 어두울 때 분명히 안보여야 할 달의 부분이 희미하게 보이는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도 알아보는 등, 과학적인 내용도 있었어요.
전 정말 재밌게 세미나 들었답니다. 제가 하는 세미나는 주로 아주~ 이론적인 세미나 인데, 가끔은 이런 스타일의 세미나도 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의진이형 정말 잘 들었어요.
세미나가 끝나고, 근태형, 의진이형, 의현이형은 먼저 가시고, 재은이와, 해인양 그리고 저는 뒤풀이를 갔어요. 자주가던 '통일이요'에서 밥을 먹고, 오랜만에 까페에 가서 수다를 떨었죠.ㅎㅎ 전 나름 04동기들 덕에 까페가는게 많이 익숙해졌긴 하지만, 아직도 3시간 정도 수다를 떨면 몸에 기가 빠져나가는 것 같아요.

대학원 연구실에 갇혀 살다보니,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오랜만에 바깥공기 쐬니 너무 좋았어요. 이야기도 많이해서 더욱 좋았구요~^^
이제 곧 추석이네요. 추석 때 좀 쉬려니.. 해야할 일이 마구마구 쏟아지네요. 부지런히 해놓고 추석 땐 놀아야 겠어요. 별빛 분들 모두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댓글 9

2008.09.09. 09:31
재밌었겠다- 부럽부럽-
?04문희2008.09.09. 13:25
재순이 간만에 여자셋이서 노니까 재미있었구나~ ㅋㅋㅋㅋ
?04준승2008.09.09. 20:12
재순아...넌 여자랑 카페에서 노는게 어울려...자연의 섭리다 그게!!
?04준승2008.09.09. 20:12
임재훈.. "동안".. 또 자뻑 도졌구나...하여간...임씨들 자뻑은 어쩔수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2임군2008.09.10. 11:06
준승아.. 밥은 먹고 다니냐...
?별바라기[0₂운기]2008.09.10. 18:34
오오~! 좋았겠구나~~~ ㅋㅋㅋ
?05승배2008.09.12. 19:15
수다를 떨면... 전 무안해져요
?강해인2008.09.12. 20:23
우와, 저도 반가웠어요! 추석 잘보내시구 다음 세미나때 또 뵈요+_+ㅋㅋ
?04준승2008.09.13. 01:58
저는 요새 밥 안먹고 술먹고 다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