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관측회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9월 중순 쯤에 별빛에 들어와 활동하게 된 서울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11학번 박희진입니다!
사실 9월 관측회가 취소됐기도 했고 학교의 합숙프로그램때문에 참석이 힘들게 되면서 10월의 관측회가 더욱 기다려졌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별에 대해 많이 알지도 못하고, 아는 사람도 많지 않아서 출발전에 조금 걱정을 했어요.
날씨가 좋지않아 관측을 하기는 힘들지만, 천문대에 방문하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데 의의를 두고 참석했습니다!
천문대는 처음으로 가봤기 때문에 정말 많이 기대했어요~
저는 후발대로 갔기 때문에 코스모피아 천문대에 올라갈때는 온 사방이 어두컴컴했어요. 그것부터 생애 처음의 굉장한 경험이었네요ㅋㅋ
평소에는 쉽게 해보지 못할 천문대 구경을 하고 따뜻한 방에 다같이 누워 조명으로 쏘아올린 별자리들을 보면서 한없이 신기했어요.
별빛에 들어오지 않았더라면 과연 여기까지 와서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보는 사람도 많고 분위기도 어색해서 과연 다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했는데........
저는 그날 제 생애 최고로 흥미진진한 마피아게임을 했습니다.
열두시쯤 되서 피곤했던 몸이, 신기하게도 시간이 갈 수록 점점 살아나더군요ㅋㅋ
밤새도록 반전을 거듭하던 마피아게임과 그리고 새벽에 불끄고 즐겁게 나누었던 이야기들, 제 첫 관측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아침먹고 산책까지 하다가 태양관측도 하고 왔네요.
집에 돌아오면서 많이 피곤했지만, 정말 좋은 사람들,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올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11월 관측회가 기다려질 정도네요! 이렇게 좋은 동아리 별빛에 들어오게 되어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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