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2송년회 후기
제대하고 2년만에 돌아오는 송년회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갔습니다.ㅋㅋ
세미나를 제가 맡아서 하게 되어 약간의 긴장감도 있었고
그래서 긴장감 반, 기대 반 이렇게 반반 있었는데 KTX타고 시속 300으로 오면서
이게 다 썪여버렸다고 설명해야 되나(이거 재미없죠, 죄송합니다....-_-;;)
일단은, 서강대에 가서 1시간 반쯤 되는 세미나로
참석자들의 머리를 멘붕으로 만들어버리고
그다음은 송년회에 가서 소주와 맥주로,
세미나 참석하지 않은 사람들이 전부 멘붕이 되고ㅋㅋㅋ
세미나가 어땠는지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못본 사람들을 위해서 녹화를 했는데 그나마도 30분 녹화되고 짤렸다는....
조만간 영상편집을 해서 다시 녹화하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대복형님을 못알아 본게 제일 민망했습니다.(정말 죄송해요 ㅜㅜ)
빨리 사람들 얼굴하고 이름 매칭시키는 연습을 해야되겠어요.ㅠㅠ
민철이하고 남주누나랑 이야기 할때가 제일 재밌었던거 같은데
본의 아니게 저만의 비밀을 드러냈는데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했어요ㅋㅋㅋ 민철아 너도ㅎ
1차가 2시쯤 끝나고 갈데가 없어서 밤을 샐 작정으로
2차를 갔는데, 와우... 다들 정신력과 체력이 정말 대단하세요ㅎㅎ
2차에서 장비가 없던 시절 관측하셨다던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왠지모를 낭만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디지털 장비와 어댑터로 항상 무장해왔던 저로써는
관측장비 없이 밤하늘을 즐기는걸 상상하기가 힘들었거든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저희도 돗자리 깔고 이불 같이 덮어쓰고
은하수 밑에서 유성우를 떨어지는것을 같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마지막으로 김한울 선배님과 백일권 선배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2차 끝나고 찜질방에 같이 갔었는데, 찜질방 안에서 백일권 선배님이 낙오(?)되셨는지
보이지가 않아서 나올때는 희복이와 저랑 민철이랑 한울형님 넷이서만 나왔어요ㅜ
아침에 가까운 곳에서 해장 하라고 양평전골까지 사주셨던 한울형님의 후배사랑은
이제 들어오는 새내기들에게 꼭 전하겠습니다. 훈훈했던 분위기와 함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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