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경 구매계획(세부내용)

?10우상한·2013.07.22. 18:54(수정됨)·6

중요한 사항이고 총회보고에 있는 글만으로 이해를 하지 못하신 분들이 계셔서, 게시판에 글을 따로 써봅니다.

  

편제

New! 별이

달이

빛이

쌍안경

제품명

8인치

돕소니언

이동식 카트

알루미늄 삼각대

낚시가방

추적모터(GP2)

+납 배터리

바로우렌즈

(2)

쌍안경

삼각대 가방

가격

524,000

-

300,000

~400,000

~50,000

200,000

~700,000

~72,000

조사중...

구입할 회사

니오비전

-

니오비전

대형마트

스텔라에떼

테코시스템

조사중...

참고사항

현찰박치기

가능(더 싸게)

원래 달이편제에 있던 것을 사용

다수의 돕소니언 자작경험이 있는 별반에 물어본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고 판정됨

어댑터가

별도로 필요할 수 있음

현찰박치기

가능 (더 싸게)

이마트,

홈플러스

기종에 따라

다름

 

 

 

장비편제를 왜 변경해야 하는지는 임시총회 보고 첨부파일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으시면 따로 연락주시거나 댓글을 남겨주시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먼저 첨부파일이나 기타 사항을 꼭 정독해 보시고 구체적으로 물어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8인치 돕소니언을 어떻게 들고다니냐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예전 선배님들은 지금보다 구경비가 더 커서 길이가 길고 접히지도 않는 돕소니언을 별을 보겠다고 어떻게든 다 들고 다녔습니다.

카트까지 편제에 넣으면 들고다니는게 전혀 불가능하지는 않으며 이전보다 더 나아진 상황을 만들수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카트에 끌고 다니면 장비에 손상이 가지 않을까 궁금하여서, 자작 돕소니언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별반에 있었던 동원이에게 물어봤는데

그렇게해도 아무 이상이 없으며, 사경만 제대로 조절할줄 알면 광축문제는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해왔습니다.

 

새로 사는 돕소니언은 건대 주변에 사는 사람이 보관할 예정이고, 이전에 있던 부품은 버리지 않고 잘 보관해놓았다가

훗날 열정을 가지고 다시한번 자작에 도전해볼 미래의 후배들을 위해 잘 모셔놓기로 했습니다. (그는 훌륭한 반사망원경 이었습니다...)

 

달이 삼각대 같은 경우에 알루미늄 재질은 장비세트 자체를 최대한 가볍게 하기 위한 선택이었으며

낚시가방을 선택한 이유도 달이세트 전체를 집어넣었을때 봉제선의 실이 끊어지거나 가방끈과 가방을 연결하는 부분에 박혀있는

철제부분이 떨어져 나가는 등등  파손의 위험이 전혀 없이 안심하고 매고 다닐수 있으면서 안에있는 장비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되고

튼튼하면서도 가벼운 가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달이는 구경 80mm급 굴절망원경이기 때문에 102mm급인 빛이와 비교해서 체감할수 있을 정도로 가볍습니다.

알루미늄 케이스를 따로 주문해서 빛이처럼 드는것 보다는 가방처럼 매고다니는 것이 훨씬 더 많은 무게를 안정적으로 운반할수 있습니다.

혹시, 제가 메고다니던거 보고 경악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우선 군대갔다온 남자는 충분히 혼자 매고 다닐 수 있는 무게입니다.

제가 들고다니는 세트는 15~18kg정도 되는 120mm급 세트라서 그런거고 (완전군장의 2/3정도 무게, 진짜 사나이만 들고 다닐수 있는 장비세트라고나 할까...)

80mm급 굴절세트인 달이는 모든 장비무게를 다 합쳐도 가방안에 들어가는건 10kg내외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무겁다면, 가대나 무게추는 가방에 넣지말고 옆에 한사람이 더 붙어서 들어주면 여자 2명만 있어도 충분히 가지고 다닐수 있습니다.

102mm급 굴절세트인 빛이는 알루미늄 케이스에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부피가 더 커져서 4명이 붙어야 간신히 관측회에 들고 갈수 있었죠

(2명이 경통상자, 1명이 가대, 1명이 무게추를 맡아서 들고 다님)

 

왜 이렇게 장비편제를 경량화시키는가 하면,

현재 우리동아리는 천문동아리인데 망원경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너무 전문적으로 알고 있고, 모르는 사람은 정말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래서 지식의 격차가 거의 극과 극이어서 이것을 줄여보려고 하는데, 모든 사람이 공부벌레도 아니고 책만보면 재미가 없지 않겠습니까 ^^

복잡하고 딱딱한 공식보다는 직접 망원경을 접해보고 다뤄보고 친해질수 있는 기회를 실제적으로 많이 만들어보기 위해서

무게도 최대한 줄여보고 들고다니기 쉽게 바꿔보려는 것이 현재 장비편제의 목표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저 멀리... 밤하늘에서 찬란히 빛을 내며 반짝거리는 별들은...

도시의 사람들에게 만큼은 어느정도 무게를 지고오지 않으면

자신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본모습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편하게 살기위해서 공해를 만들어내고

몇백광년 떨어진 자신의 빛이 도달하는 것과 함께

순박했던 원래 모습을 스스로 거부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캄캄한 우주에서 손짓하듯 빛을내는 별들과 메시에 목록들은

사람들이 자신을 진짜 모습을 찾아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자신의 본래 모습을 극한등급 속에 간직하며

우리에게 끊임없이 전자기파를 보내면서 말이죠

 

길게 썼는데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른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 의견을 받겠습니다.

 

이번주 내로 제품을 주문할 예정이니

의견은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P.S. 니오비전에 연락해주셔서 돕소니언을 더 싸게 구매할수 있도록 해주신

심재철 선배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 6

?이원정102013.07.22. 19:32
역시 회장님 진짜가 나타났다 ㅋㅋ
2013.07.22. 20:11
응원합니다!^^
2013.07.22. 20:46
각 망원경에 필요한 장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서 장비에 대해 모르는 사람까지도 쉽게 이해가능해서 좋아요 ㅎㅎ 임시총회 보고 게시글 전에 이 부분까지 생각 못해서 여러 별빛분들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점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0^
2013.07.25. 21:49
회장님 화이팅!!!
?95용걸2013.07.28. 18:56
참 멋지네요. 회장의 마음이..^^ 항상 응원합니다.
?00이정근2013.08.05. 17:18
별이가 물러났구나... 회장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