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운기(오빠;)

?03희선·2004.05.10. 22:57(수정됨)·8
안녕하세요~ 박 운기 후보생 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있으시죠?~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단!

그제 받은 '신분전환의식' 이란 훈련으로 온 몸의 근육에 통증이 있지만...T.T

그제까지는(오전) 민간인의 신분으로 편하게 있었는데 신분전환의식 후에는 훈련생이 되어서

조금은 힘들게(?) 지내고 있어요...  밥을 먹어도 30분만 지나면 배가 고프고 시도때도 없이 졸립니다...

여기서 생활한 지 일주일도 안됬지만 벌써부터 매주 토요일 4시에 세미나를 하던 때가 그리워요...

애고.. 언제 임관하고 전역할지... 전역하신 분들 부러워요~T.T

여기 별이 상당이 잘 보여요~ 그리고 남쪽이어서 그런지 스피카가 상당히 높에 올라옵니다.

한밤중에 별이 무지 많을걸로 예상되지만 10시만 되면 졸리고 나갈 수 없어요...

너무 아쉬워요...  그제와 어제 달과 금성이 너무나 이쁘게 있더군요...

마음대로 볼 수 없어서 너무 답답해요...T.T

내일이면 교육이 시작되어 휴가(?) 날짜도 알 수 있을 겁니다.

휴가가 토요일인 것 같은디 가능하면 세미나 꼭 갈게요~


모두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2004. 4. 25.
제 190기 부사관 후보생 박운기
.
.
.
.
위의 내용을 게시판에 올릴 것을 명(..) 받았습니당^.^
참고로 3주 동안은 편지를 받을 수 없으시대요.  
다음에 주소를 보내 주신다는데 주소가 바뀌는 건지..라고 추측하고 있구요;
어차피 다음.. 총관이 되겠네요.  그 때 운기 오빠의 친^.^필 편지를 들고 갈 생각이니
그 때 직접 보셔도 되겠지만.. 일단은 명이니깐.ㅋ^^
간만에 '~하는디'로 끝나는 어투를 보니 새삼 반갑네요.ㅋㅋ
그럼 좋은 밤 되세요.

댓글 8

2004.05.10. 23:03
잘 살아 있군..읽어보니까 나도 훈련생활때 생각난다..ㅋㅋ
?내음(성애02)2004.05.10. 23:35
하는디~ ㅋㅋ 역시 배고프다는건..여전하군.ㅋㅋ
?02보영씨2004.05.11. 00:00
이런! 편지 썼는데--
?02정택2004.05.11. 00:44
눈물겹구만...ㅋㅋㅋ 살아 있다보네..ㅋㅋ
?곤[02철곤]2004.05.11. 01:33
건강한가 보군. 배고프다고 하는것 보면..ㅋㅋㅋ 산골소년..
?03승진2004.05.11. 11:33
헛..;; 같은디.. 처음 들어보는듯..;; +____+
?박지은2004.05.11. 18:44
짜식~ 안그래도 밥도 많이 먹는디.. 시도때도 없이 배고프다니.. 안됏군~ ㅡ_ㅡ''
?미희2004.05.13. 13:43
그러게..밥도 많이 먹는데 하루종일 배고프겠구만-_-;; 배고픔을 잘 느끼고 있는 걸 보니 진짜 건강한모양이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