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운기 편지가 고프데요
TO. 별 빛 ~
주소 : 경남 진주시 금산면 속사리 사서함 306-15호
부사관교육대 1중대 4소대
후보생 박운기 (190기)
안녕하세요~ 인자 자유롭게(?) 편지를 보낼 수 있답니다.~
오늘 총관이네요~ 다들 즐겁게 임원진이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지금쯤 한잔씩 하고 있겠네요~(현 시간 20:00) 정말 부럽네요~ T.T
"총관의 불참은 왕따의 지름길" 이라고 외치는 보영씨의 말이 귀에서 아른
거린답니다. T.T 이번 총관에는 어떤 선.후배님들이 참석 했을지...
어떤 행사가 진행되는지... 어떤 기념품(?)을 준비했을지... 몸은 진주에 있
지만 마음은 총관에 가있네요~
오늘 드디어 편지를 받았답니다. 그동안 못 받았는디 그간 저에게 온 편
지들을 한꺼번에 받았어요. 집에서 2통 받았는디... 눈물을 흘렸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울지 않는디... 누나 편지에 어머니가 며칠동안 아침에 우신다는 글을 읽고
눈물이 낫습니다. 불효자라 그런지 그동안 특별히 집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 정말 집 생각이 났어요.
빨리 휴가가 나가고 싶습니다...
군대에 있으면 사람이 정말 단순해 집니다.. 일요일.. 30분 더 자는것에 행복을 느끼고, 식사에 부식이
음료수가 나오면 너무 행복하고~ㅎㅎㅎ
휴가 나가면 먹고 싶은 것들을 적어가고 있는디... 다 먹을 수 있을지도 걱정이에요~ㅋㅋㅋ
이제 짜증나는 훈련은 끝나고 힘든 훈련들이 남아 있어요~ 구보의 길이도 길어지고...
훈련은 걱정 안되는디... 구보가 가장 괴롭네요... 지금 뛰는 구보도 힘든디...길어지고...군장
도 착용하면... T.T 제가 뛰는것 정말 싫어하는디...
인자 딴짓(?) 안하고 화요일에 있을 시험공부 해야겠네요... 군에서는 시험 안 볼줄 알았는디...
별빛 여러분 몸 건강하시구~
항상 행복하세요~
p.s 애진군! 회지점 보내주숑~
form 2004 5,15 O2(편집자주 : 오투.. 표기기술의 한게) 박운기~
주소 : 경남 진주시 금산면 속사리 사서함 306-15호
부사관교육대 1중대 4소대
후보생 박운기 (190기)
안녕하세요~ 인자 자유롭게(?) 편지를 보낼 수 있답니다.~
오늘 총관이네요~ 다들 즐겁게 임원진이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지금쯤 한잔씩 하고 있겠네요~(현 시간 20:00) 정말 부럽네요~ T.T
"총관의 불참은 왕따의 지름길" 이라고 외치는 보영씨의 말이 귀에서 아른
거린답니다. T.T 이번 총관에는 어떤 선.후배님들이 참석 했을지...
어떤 행사가 진행되는지... 어떤 기념품(?)을 준비했을지... 몸은 진주에 있
지만 마음은 총관에 가있네요~
오늘 드디어 편지를 받았답니다. 그동안 못 받았는디 그간 저에게 온 편
지들을 한꺼번에 받았어요. 집에서 2통 받았는디... 눈물을 흘렸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울지 않는디... 누나 편지에 어머니가 며칠동안 아침에 우신다는 글을 읽고
눈물이 낫습니다. 불효자라 그런지 그동안 특별히 집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 정말 집 생각이 났어요.
빨리 휴가가 나가고 싶습니다...
군대에 있으면 사람이 정말 단순해 집니다.. 일요일.. 30분 더 자는것에 행복을 느끼고, 식사에 부식이
음료수가 나오면 너무 행복하고~ㅎㅎㅎ
휴가 나가면 먹고 싶은 것들을 적어가고 있는디... 다 먹을 수 있을지도 걱정이에요~ㅋㅋㅋ
이제 짜증나는 훈련은 끝나고 힘든 훈련들이 남아 있어요~ 구보의 길이도 길어지고...
훈련은 걱정 안되는디... 구보가 가장 괴롭네요... 지금 뛰는 구보도 힘든디...길어지고...군장
도 착용하면... T.T 제가 뛰는것 정말 싫어하는디...
인자 딴짓(?) 안하고 화요일에 있을 시험공부 해야겠네요... 군에서는 시험 안 볼줄 알았는디...
별빛 여러분 몸 건강하시구~
항상 행복하세요~
p.s 애진군! 회지점 보내주숑~
form 2004 5,15 O2(편집자주 : 오투.. 표기기술의 한게) 박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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