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빼다.

?병욱·2003.06.16. 17:23(수정됨)·10
그렇게 불편하고 귀찮았던 사랑니를 오늘 뺐다..

환자석에 앉아 있으니까 의사 선생님이 마취를 하고 어떻게 어떻게 하더니

잘 안빠지네.. 라며 좀 중얼거리신다..그리고는 무슨 기계같은 걸로 이빨을 깎는것

같았다..  드릴이었나..??   하여튼 얼굴에 덮힌 보호덮개 아래에서 이런저런 상상을

해보며 있자니 다 끝난다고 하신다.. 옆에 있던 간호사분이 약은 언제 먹고 얼음 찜질은

어떻게 하고..  라며 뭐라고 하던데 긴장한 탓인지 한 귀로 흘려버리고 .. 내일 다시 오라는

말만 기억을 해냈다..

마취가 서서히 풀려서 좀 얼얼하다. 팔이 져릴때같은 느낌을 입술에서 느끼고 있다..

휴가나와서 큰일 하나 덜긴 했는데 왕성한 식욕은 어떻게 버티나..

당분간 집에서 쉬면서 도를 닦아야 겠다..

댓글 10

?진영2003.06.16. 19:20
약 잘 드시고 낼도 치료 잘 하세요~~~!! ^^
?병욱2003.06.16. 21:14
생이빨 뽑는게 이렇게 아플줄이야.. 죽 먹기도 힘들다...-.-
?적월2003.06.16. 23:26
사랑니 빼면 뺀쪽 볼이 퉁퉁 붓는다던데..얼른 나으세요^^
?Vampire-진섭2003.06.16. 23:56
저기여~~ 저도 사랑니나서 그런데^^;; 안아픈가여;;;ㅠㅠ 먹을꺼 잘먹을수는 있나여;;ㅠㅠ 사랑을해서.....사랑니가 난건가;;;;;;
?미희2003.06.17. 00:28
다들 빼고 나면 한차례씩 많이 힘들어 하던데~빨리 붓기도 가라앉아서 맛있는거 드시길~^^
?*東*~~2003.06.17. 04:00
헉~ 사랑니~ 나두 예쩐에 한개 뺴고 얼얼~ 그 얄쌍한 기분은 말로 설명못하지 게다가 의사의 기계소리~ 윙~ 툭!툭!(무슨 뼈붜러지는 소리)... 살벌했는데.. 지금은 나머지 한개를 아마도 조만간 또 빼야 할것 같은디... 헉~ 상상하기도 싫다... 역쉬~ 모니모니해도 건치가 천운이야~
?짝주2003.06.17. 11:10
^^ㅋ
?병욱2003.06.17. 13:28
진섭아~ 사랑니 빼면 진짜로 너무 아퍼.. 정말 정말 너무 무지 아프거든..맛있는것도 못 먹어~~ 근데 빼는게 좋아~~^^
?진영2003.06.17. 15:09
저는 사랑니 나고 있는중인데...
?Vampire-진섭2003.06.18. 01:46
ㅡㅡ;; 빼란말인지;; 말란말인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