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들 땐 이렇게 ... *:*

?이광규·2003.08.18. 23:53(수정됨)·3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 보십시요..
밤이 낮인 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 그릇 드셔 보십시요.. 국물 맛 죽입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요..
산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 발 아래 있지않습니까..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 보십시요..
난 큰 손이 될 것이다..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땐...실∼ 쪼개십시요...^^;

죽고 싶을 땐..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목숨입니다...ㅡ_ㅡ

내 인생이 갑갑할 때..
버스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
몇 백원으로 떠난 여행..(요즘은 얼만가?)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 깔고 엎드려..
잼난 만화책을 보며..김치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
세상을 다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아무 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o^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때..
이렇게 말해보십시요..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 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지..
남자든 여자는 뻑 넘어갈 것입니다...^^~*

하루를 마감할 때..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
그리고 하루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 일..
간신히 앉은자리 어쩔 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한 일..
넗은 밤 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요..
아 참...운 좋으면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 수 있습니다...^--^

문득 자신의 나이가 넘 많다 느껴질 때..
100부터 거꾸로 세어 보십시요..
지금 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댓글 3

?98광규조종사2003.08.19. 22:25
맞어.....역쉬 철들었네....우리 광규 이뿌다..이런글도 올리고~~!!
?호석2003.08.20. 23:18
오오오ㅗㅗㅗ~~~~~~
?서비..-_-'032003.08.21. 09:58
우와..형 감동햇어요 ㅠ.ㅠ 전 병원 가야겟네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