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냥~~ 냥 냥....ㅡ_ㅡ''

?박지은·2003.04.19. 21:50(수정됨)·5
오늘 지인언니의 셈나 잘 들으셨나요??
저도 오늘 셈나꼭 나가려고 했는데
요즘 좀 깜빡깜빡하네요~ 오늘은 토요일인데도 보강이 잇었는데
깜빡하구 철고니한테 셈나 나갈거라고 덜컥 말해놓고
다시 못간다고하고~ 암튼...그랬어요~^^;;
원래 두시간짜리가 저번에 휴강되서 좋아했었는데
오늘 수업을 세시간 보강 한거 있죠...어후~
듣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그거 듣고 나니깐 또 공부는 안되고~
도서관에서 한시간 정도 있다가 그냥 나와버렸어요~
그리곤 집에와서 일케 놀고 있네요~
요즘 셤기간중에 제가 되뇌고 있는 시조가 있답니다~

"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만은
사람이 아니오르고 뫼만 높다하더라~"

  학기중에 섭도 열씨미 들었는데 셤공부 하려고 하니깐 왜케 모르겠는지..
글서 요즘 즐겨 되뇌고 있는 시조랍니다..
분명 못오를건 없다고 믿습니다만...ㅡ_ㅡ'' 맞나요??

댓글 5

?적월2003.04.19. 23:47
그 시조를 지은 사람이에 대해 아니? 그 사람이 원래는 서자였을껄.근데 그의 엄마가 맹모 빰치게 열혈이었나봐.그 사람 역시 뛰어난 실력가였고. 그래서 그 엄마가 임금이 밖에 나올때마다 그 임금 눈에 뛰게 해서 결국엔 관직에 진출을 했나 암튼 임금 맘에 들었는데.
?적월2003.04.19. 23:49
그 사람은 서자자나. 그 엄마는 그게 계속 걸렸데. 그래서 본부인한테 자신의 아들을 양자로 삼아달라고 했나봐. 근데 그 본부인이 그 청을 거절했지. 그래서 그 엄마가 다시금 자신이 죽을테니 양자로 삼아달라고 부탁을 하고 자살을 했데. 엄마가 죽고나서 그 아들이 지은 시조래더라.
?적월2003.04.19. 23:50
즉. 자신이 본부인의 양자로(그렇게 되면 서자에서 벗어날수 있자나) 들어가지 않아도 성공을 할 수 있는데 어미는 그렇게 생각하지 못한것을 한탄하면서 지은거래. 잼있지?ㅋㅋ
?애니멀혜문2003.04.20. 01:45
그 못오를리 없는 태산이로만 넘어넘어 또 있거늘 하늘보다도 그 끝이 멀다하되 가끔은 한숨먹고 쉬어가도 눈총은 항상 그 끝을 야리로다 -_-+
?미희.P2003.04.20. 11:07
그런 사연이 있는 시조구나-_-;;